비만은 많은 질환을 동반한다

2012. 12. 10. 11:05健康

비만은 많은 질환을 동반합니다.

피부질환 주로, 너무 뚱뚱하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양다리가 부딪혀서 생긴 염증 및 겨드랑이 밑이 쓸려서 염증을 일으키는 접촉성피부염으로 진찰하면 금방 발견 된다.

당뇨병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의 혈당 저하작용이 약해지는 소위 인슐린 레지스탕스 때문에 발생하며 증상에는 구갈(口渴), 다음(多飮), 다뇨 등이 있다. 비만에 수반된 당뇨병은 운동과 체중감소가 매우 중요한 치료법에 해당된다.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데, 비만자는 과식에 의하여 콜레스테롤의 과잉섭취 및 체내의 콜레스테롤합성이 왕성하므로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된다. 고지혈증의 진단기준은 혈중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혈중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이다.

심장비대증 비만에 의해 말초혈관저항이 커지므로 심장에의 부담이 늘어 심비대를 합병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것은 흉부X선 심전도검사로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심비대는 젊은 비만자의 경우 심부전에 의해 사망할 수도 있다.

비만자는 30대 후반 이후가 되면, 보통체중의 사람보다 3배 정도 관상동맥경화증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고혈압 비만자는 고혈압을 수반하기 쉬우며 비만에 의한 고혈압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하여 비만을 해소하면 고혈압이 소실된다.

담석증 비만에 수반된 담석증은 과식, 특히 고지방식품을 과식한 경우에 걸리기 쉽다.

지방간 비만자는 고인슐린혈증 때문에 간 내 지방합성이 높아져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이 간장에 축적되어 지방간이 되기 쉽다. 지방간의 경우에는 간염의 치료와 같은 고에너지, 고단백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제한, 운동 장려를 할 필요가 있다.

관절염 최근 50대 후반 여성 중증비만자에게 많은 변형성 관절염은 과중한 체중을 오랫동안 지탱하기 때문에 생긴 하지의 관절, 무릎관절이 변형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보행장애 보행 시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이 증상은 관절부의 X선 촬영으로 관절 내골의 변형, 골양의 감소 등의 변화 등의 소견을 발견할 수 있다.

불임 비만여성은 무배란 월경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한 불임증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자기보상의 원리를 활용하라

제니트라는 한 여성이 체중조절 문제로 고민라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단시일 내에 체중을 큰 폭으로 줄여 놓으면, 어느새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곤 하는 것이었습니다. 줄이는 것보다 줄여 놓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웠습니다.

제니트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체중조절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 결과 체중을 갑자기 줄이는 것보다 서서히 줄여야 그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2주에 약 0.5킬로그램씩 줄이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제니트의 직장에서는 2주마다 봉급을 주는데, 그녀는 봉급날과 체중 감량 목표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달력에 앞으로 6개월동안 봉급날이 언제인지를 표시해 놓고 그 밑에 각 봉급날에 도달해야될 목표체중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목표대로 전 봉급날보다 체중이 0.5킬로그램 줄어들면 비록 비싸지는 않지만 요긴한 물건을 하나씩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먹을 것은 선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요긴한 물건을 하나 더 장만할 욕심에 자신과의 약속을 열심히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봉급날마다 0.5킬로그램씩 줄어든 체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목표를 성취한 대가로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즐거움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쇼핑의 즐거움과 요긴한 물건들이 하나씩 갖추어진다는 기쁨은 제니트의 계획 실행에 있어 하나의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제니트는 “자기보상”의 원리를 이용해 체중조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요긴한 물건들도 하나씩 장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습니다.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 제니트처럼 “자기보상”의 원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와 또 다른 목표를 연계하는 보상원리는 어려운 목표를 행동으로 옴ㄹ기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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