姓氏(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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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行列)을 지정하는 관례(慣例)
항렬은 혈족의 방계(傍系)에 대한 세수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세계상 같은 세대에 속하면 4촌이든 6촌이든 8촌이든 같은 항렬자를 씀으로써 형제관계를 표시하고 있다, 항렬은 아무나 마름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문중에서 족보를 편찬할 때 일정한 대수끼리의 항렬자와 그 용법을 미리 ..
2019.06.28 -
김(金)씨는 왜 금씨 아닌 김씨가 되었나
[유성운의 역사정치] 김(金)씨는 왜 금씨 아닌 김씨가 되었나 김유신. 정작 신라인들은 금유신이라고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 [중앙포토] 김(金)씨를 ‘금’이 아닌 ‘김’씨라고 발음하게 된 것은 우리 역사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중 하나입니다. 분명 한자 ‘金’은 ‘쇠 금’이라고 읽는데 김씨 성(姓)에서만 유독 ‘김’이라고 발음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당초 과거에는 ‘김’씨가 아닌 ‘금’ 씨로 발음했을 것이란 주장도 적지 않습니다. 삼국시대엔 김유신이 아닌 금유신, 김춘추가 아닌 금춘추 라고 발음했다는 겁니다. 그럼 왜 발음이 바뀐 것일까요? 오얏나무 이(李)씨가 금(金)을 ‘김’으로 만들었나? 오행(五行)의 상생과 상극 관계 현재까지 나온 가설 중 가장 유명하면서도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
2019.03.24 -
우리나라의 성씨
17세기까지도 성씨를 사용하지 못한 노비들이 전체 인구의 30~40%나 되었다. 이들 노비는 물론이고, 그보다 상위 계층이자 인구의 40~50%를 차지하던 평민들도 당시에는 족보와 거리가 아주 먼 사람들이었다. 17세기까지 한국에서는 정치적 권력과 사회적 특권을 사실상 양반들이 독점하고 있었으며, 권력과 특권의 상징물인 족보 또한 양반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이다. 17세기 이후 상업 자본을 축적했던 평민들은 족보의 위조를 통하여 양반의 권위에 타격을 주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도 추구했다. 즉 족보 위조를 통하여 자기들에게 부과된 군역(軍役)에서 벗어나기도 했지만, 당사자들에게 전통이 지닌 권위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위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또한 족보를 보유한 양반계층에서도 족보가 없는 사람들에게 ..
2018.02.25 -
2015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2015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 2015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집계 결과입니다. ○ 인구 - 2015년 11월 1일 기준 총조사 인구는 5,107만 명, 인구밀도는 ㎢당 509명 - 수도권 인구는 2,52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5% 차지 - 1985년에 비해 유소년인구는 518만 명 감소, 고령인구는 482만 명 증가[저출산ㆍ고령화 지속] - 중위연령은 41.2세로 40대 진입, 전남 고령인구 비율 21.1%로 초고령사회 진입 - 성씨 순위는 김(金), 이(李), 박(朴), 최(崔), 정(鄭) 순이며, 10대 성씨 순위는 2000년과 동일 - 외국인 136만 명(총인구의 2.7%)이고, 중국계 국적 외국인은 51.6% 차지 ○ 가구 - 2015년 11월 1일..
2016.09.16 -
한국의 김 씨
[만물상] 삼국시대 김씨 히브리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은혜를 베푸셨다'는 뜻으로 이름 '요하난'을 지었다. 이것을 로마인들이 '조하네스'라고 고쳐 썼고, 영미권에선 '존'이 됐다. 다시 '존의 아들(son of John)'로 변하면서 오늘날 영미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성(姓) '존슨(Johnson)'이 생겨났다. 가장 흔한 '..
2011.08.04 -
안동 김씨 고(考)
[조용헌 살롱] 안동 김씨 고(考) 안동을 비롯한 경상도 남인들이 조선 후기 200년 동안 정치적으로 소외되었다는 내용의 지난번 칼럼에 대하여 여러 독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렇다면 '안동 김씨'는 무엇이란 말인가?" 안동 김씨 세도로 인해서 안동 또는 경상도 사람들이 권력을 누린 것으로 생각..
2010.01.11 -
성씨 및 본관
성씨 및 본관(.hwp) 성씨 및 본관(.pdf) 배씨연원(.doc) 한국의 성씨 일람(.hwp)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