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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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박물관 경주 고적답사
2024년 밀양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강의 일환으로 관광버스 2대로 나누어 경주 고적 답사를 다녀왔다. 불국사를 처음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이다. 부산성지국민학교 6학년 때이다. 그때 우리학교는 학년 당 약 천여 명씩 전교생이 약 육천 여명이었다. 요즈음에는 상상불가이다. 1923년에 서면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니 100년이 넘은 학교이다. 대연, 동평(가야), 당감, 전포, 부암, 양정 부산진 등 서면 일대의 모든 학교가 거의 성지에서 분리해 나간 학교다.경주와 불국사는나에게 이런 추억이 어려있다. 6학년 졸업여행 겸 수학여행이었다. 이번 답사는 밀양에서 출발하였지만 그때와 거의 같은 경로이다. 그러니 이런 추억이 회상된다. 그때는 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갔다. 첫날 교과서에 나오는 불국사 석가..
2024.11.07 -
비진도 1박 2일
2024년 8월 10일~11일(토~일)딱 50년 전 여름방학을 기회로 국문과 학우들끼리 갔다오고,이번에는 가족들과 다녀왔다.50년 세월이 무상하였다.짧았지만 야무지게 놀다 왔다.경비는 좀 들었다. 1. 왕복: 104,600(52,300×2)2. 숙소(바다이야기): 710,000(230,000×3+20,000)3. 점심(충무김밥): 30,000(6,000×5)4. 저녁5. 점심(부일식당): 80,000(14,000×5+10,000)6. 주차비: 9,3007. 연료비: 37,656합계 971,556+저녁
2024.08.13 -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늘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밀양의 역사, 자연, 문화가 녹아 있는 영남루와 밀양 남천강(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됩니다.특히 시대는 다르지만 한결같은 우국충정과 나라를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꿈꿨던 젊은이들의 대서사인 밀양강 오딧세이가 펼쳐집니다.지방 소도시지만 많은 관광자원이 있으니 부디 오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아리랑, 밀양문화재단, 밀양시, 밀양강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www.arirang.or.kr
2024.05.23 -
제주도 3박4일 삼다도투어
▶2024년 3월 4일(월) 다원>밀양버스터미널>밀양역>구포역(함안국밥)>김해공항>제주공항>숙소 도착>석식(제주댁) ▶2024년 3월 5일(화) 조식 후 출발>가파도투어(생략)>CAMELLIA HILL>(새섬)외돌개>서복전시관>숨도(석부작테마파크)>조안베어뮤지엄>중식(괸당네)>아트서커스>수목원테마파크 관람(수목원 별빛공원 포토촬영, 수목원 야시장구경)>석식(제주돈토랑)>숙소 ▶2024년 3월 6일(수) 조식 후 출발>제주기념품>블루마운틴커피>중식(황금성)>블루마운틴커피박물관>아리랑혼>성읍민속마을>성산·오조 지질트레일(생략)>우도투어>농수산물직매장>석식(해녀잠수촌)>숙소 ▶2024년 3월 7일(목) 조식 후 체크아웃>제주공항>김해공항> 구포역(장수국밥)> 밀양역>밀양버스터미널>다원 ▶항공일정 1)부산→제주..
2024.03.08 -
Boracay
필리핀 보라카이 처가 형제들과 비율빈 여행을 다녀 왔다. 생각보다 거금이 들었다. 워낙 처가 형제들이 많으니 기중 몇몇이 빠졌지만 그래도 한 번 움직이면 떼거리로 움직인다. 이렇게 몰려 다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보면 좀 껄쩍지근 할 것도 같은 생각이다. 8번 동서는 소방관 퇴임을 했고, 그 쌍둥이 아들도 모두 소방관이다. 그 쌍둥이가 이번에 무지갯빛 티셔츠를 단체로 만들어 주었다. 기특한 녀석들이다. 나는 소방관으로 헌신한 그 동서를 '최대장'이라고 부른다. 단체 경비는 계금으로 다달이 모은 돈으로 처리했고, 공통으로 사용하는 개인 경비까지도 모두 공금으로 처리했다. 저번 강원도 여행 때는 아들이 여행비를 보태주었고, 이번에는 큰 사위와 막내딸이 보태주어서 그것으로는 용돈으로 쓸 예정이다. 아들, 딸, ..
2023.10.30 -
신어산 일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김해 갑부의 아들인 친구 김효근군의 초대로 김해 신어산(神魚山, 630m) 일대를 등반하고, 오후에는 화목동(서부칠산동)에서 그 처남댁이 운영하는 ‘황가네추어탕’에서 멋진 추어탕을 맛보았다. 이렇게 담백하고 깔끔한 청도식 추어탕은 일찍이 접하지 못했었다. 다음에 또 맛보고 싶다. 신어문(神魚紋)은 물고기 신앙 흔적으로 신어(神魚)의 자국이 어린 신어산(神魚山)은 김해의 동서로 뻗어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신낙남정맥의 시작이다. 가야의 수로왕 때 왕후인 허황옥의 오빠 장유화상(長游和尙)이 가야에 전파한 인도문화 증거의 산 이름이다. 은하사는 신어산 서쪽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대..
2022.11.20 -
강원도 나들이
처가 형제 8남매 내외들과 강원도 늦가을 나들이를 하였다.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는 과거 현직에 있을 때부터 학생들을 인솔하여 수학여행, 졸업여행, 체험학습 등과 개인적인 여행 등으로 수차례 갔다 왔지만 처가 형제들과 동행하는 것이 구성원이 다양한만큼 불편했지만 또 다른 의미는 있었다. ○ 1일차(2022.11.04.금), 5.0℃, 15.3℃ 중앙고속도로(밀양>도동)>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도동>칠곡)>중앙고속도로(칠곡>단양)>정선 점심(정선 옥산장, 곤드레밥) 옥산장에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하고 아돌프 히틀러에게 상으로 받은 묘목을 가져와 심은 나무를 배양해서 이곳에 식재해 놓았단다. 월계관기념수라서 그 나무가 월계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미국참나무이다. 미국참나무는 대왕참..
2022.11.08 -
밀양아리랑대축제
예전 ‘밀양아랑제’가 지금은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 9월 25일은 그 64회 축제의 마감날이다. 50년 지기 부산 친구 내외들과 함께 경봉스님께서 주석하셨던 아동산 무봉사 참배하고, 밀양읍성, 영남루, 밀양관아, 약산 김원봉선생 생가지에 조성된 의열기념관을 찾아보았다.
2022.09.25 -
청와대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새벽 6시 30분에 밀양강 둔치 오리베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용산 전쟁기념관’, 통의동 ‘황금코다리’에서 점심 먹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 3시 넘어 ‘청와대’에 도착하여 내부를 둘러보았다. 거기가 바로 구중궁궐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인파가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관람객이 넘쳐난다. 오후 5시에 출발하여 7시에 충주 ‘장수밥상’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오후 10시 넘어 밀양에 도착하였다. 새벽에 출발하여 밤늦게 까지 함께한 막내부부 고맙다.
2022.09.18 -
갓바위부처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오늘 9월 15일 갓바위부처님을 친견하기로 하였다. 아내는 백내장 수술 후 정기검진 받으러 밀양역에서 7시 48분 발 무궁화를 이용해서 부산 제안과로 가고, 나는 역시 밀양에서 07시46분 발 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에 08시 25분에 도착하였다. 아내는 남쪽으로, 나는 북쪽을 행선지가 정반대지만 저녁에는 각자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한곳에서 만난다. 간혹 서울에 갈 때는 KTX를 이용했기 때문에 너무 빨라서 보지 못했던 차창 밖에 펼쳐지는 풍경을 새삼스럽게 눈여겨보았다. 동대구역에 내려서 대합실로 나와서 대합실 북쪽의 우리은행의 오른쪽 5번 출구로 내려가서 동대구역제일고객주차장을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동대구역지하도2정류장에서 시내버스 401번(마을버스 팔공2)에 승차하여 약 1시간 정도 지..
2022.09.15 -
우리절문화원
우리절문화원에 가기 위해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광양을 거쳐 순천까지는 갔는데, 순천에서 고속도로를 진출하라는 내비게이션의 안내가 있었다. 하지만 장흥 IC가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듣지 않고 계속 진행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가도 가도 장흥으로 진출하는 램프는 보이지 않고 급기야 곡성까지 가게 된 것이다. 곡성은 본의 아니게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간 것이 되었다. 뒤미처 다시 방향을 잡기 위해 곡성TG로 진출하였다. 회차하여 곡성TG로 다시 진입하여 보성녹차휴게소를 지나 주암송광사TG를 나와서 시골길을 빙빙 둘러서 벌교TG로 진입하여 100분 정도 더 운행하여 겨우 장흥 IC 거쳐 1차 목적지인 당목항에 도착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해고속도로는 서순천까지만 연결되고 순천에서 영암까지의 남해고속도로는 국도로써..
2022.09.03 -
친구들과의 여행
친구 내외와 1박 2일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조용히 여행 중 있었던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문득 크게 깨달은 점이 있었다. 즐거웠던 여행 중이지만 그동안 각자의 삶의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신경이 곤두섰던 점이 왜 없었겠냐마는 오송역에서 헤어져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서 다음날 서로 안부를 묻고, 지금 다시 그 친구들이 생각나서 보고 싶은 것은 왜일까?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고 은원도 없이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지켜온 우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서울 사는 영태가 그랬던가? 친구 만날 생각에 설레어 전날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나 역시도 그랬다. 그것이 바로 우정이 아니었을까? 그러니 목청을 크게 하여 소리를 높였다가도 막상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면 슬며시 웃음이 ..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