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般(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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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해바라기 축제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가 10월 9일 토요일에 개최되었다.이 축제에 우리 산외면 자원봉사회에서 처음으로 먹을거리를 전담하였다. 당일 행사를 위해 축제 며칠전부터 미리 장을 보는 등 많은 준비하였다. 노력의 결실로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천사를 받았다.
2024.10.28 -
태도가 리더십이다.
태도란①몸의 동작이나 몸을 가누는 모양새②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③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에 대해 취하는 입장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지만 그래도 “태도가 리더십”이라는 말은 희망적이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정해져있는 신분보다,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는 IQ나 실력이나 재력보다, 태도는 마음먹기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초등학교 1~2학년 국어의 말하기·듣기 성취기준은첫째 중요한 내용이나 일이 일어난 순서를 고려하며 듣고 말한다.둘째 바르고 고운 말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듣고 말한다.해설은첫째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발전시키는 능력을 기른다.둘째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말하기, 적절한 크기의 소리로 말하기 등을 학습한다..
2024.06.30 -
의대 신입생 2,000명 증원
2024년 4월 2일 한겨레 그림판 논란의 핵심은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필수 의료 인력의 확충을 위한 의료개혁이라 하고, 의사는 오히려 정원을 줄이는 것이 맞는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 이 만평의 발상이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지? 신의 한 수처럼 느껴진다. 그럴 리야 절대로 없겠지만 설사 이런 식으로 2,000명이란 숫자를 도출하였다고 하더라도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증원하여 의사의 수를 확대하여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한 의료개혁을 통하여 방방곡곡의 국민들이 거주지 불문하고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는 기회가 균등해야 한다고 본다. 개혁이란 원래 현실에 안주하는 기득권자에게는 불안하고 위협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만평은 2,000명 증원은 피할 수 없는 이미 정해진 숫자라는 것을..
2024.04.02 -
로제트 식물
로제트식물(rosette plant) 민들레처럼 줄기가 짧고 잎이 뿌리에서 모여 나와 지면에 붙어서 땅 위를 따라 사방으로 뻗는 식물. 바닥에 붙어 짧은 줄기에서 수평으로 나온 잎이 장미꽃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로제트식물이라고 한다. 로제트식물은 민들레처럼 지상에는 꽃대만 올리는 로제트형과 개망초나 달맞이꽃처럼 줄기에 일부의 잎을 붙이는 부분로제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로제트식물의 종류로는 민들레, 질경이, 냉이, 꽃다지, 달맞이꽃, 개망초 등이 있다. 로제트식물은 겨울에 지면에 붙어서 땅의 열기를 받기 때문에 잎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로제트식물은 보통 늦여름이나 가을에 싹이 나서 월동한 후 봄에 꽃이 핀다.출처(다음백과) 쑥 줄기에 달린 ‘솜이불 성’… 어떤 곤충의 겨..
2024.02.03 -
한 달 500억 털어간 공포의 문자
"사랑하는 모친 별세하셨습니다." 한 달 500억 털어간 공포의 문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와 공유할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개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월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11월 483억원, 12월 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0월 월평균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은 택배, 부고장, 건강보험공단 등 미끼문자를 대량으로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는 수법(스미싱)을 주로 사용한다. 악성 앱이 깔리면 문자와 연락처, 사진 등 파일이 모두 빠져나가 개인정보가 범인들에게 노출된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이렇게 확보한 정보와 ‘전화 가로채기’ 기능 등을 활용하며 경찰·검찰..
2024.01.30 -
차에 환장한 넘들
나는 걷기를 좋아한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조금 먼 거리도 웬만하면 걸어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러나 요즈음같이 햇살이 따가울 때는 조금 힘들고 자동차가 시커먼 매연을 뿜고 가거나 경적을 마구 울리고 갈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과거 교편을 잡고 있을 때에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가 약 3.5km 정도 되었는데, 출퇴근 때에는 예외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걸어서 등하교를 하였다. 매일 7km를 걷는 셈이었다.그래 그런지 지금은 잔고장이 많아 폐차하고 말았지만 1997년에 현대자동차의 마르샤를 구입해서 폐차할 때까지 차로 치면 백수를 넘겨 차령이 22년이 되었었다. 주행거리는 겨우 10만km를 겨우 넘겼다.그런데 공기 맑은 시골로 이주한 우리 동네는 마을 입구에서 약 1km 정도 되는데, 여기에 사..
2024.01.25 -
대통령·정치인 못 믿어
중·고등학생 “대통령·정치인 못 믿어” 중·고등학생들의 정치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인플루언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1만 38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인 ‘2023 교육정책 인식 조사’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 7015명, 고등학생 4064명을 대상으로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학교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가 86.8%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조사보다 3.4%포인트 늘어났다. ‘검찰·경찰’이 61.7%로 2위, ‘판사’가 55.6%로 3위를 차지했다. ‘언론인’이 37.6%, ‘종교인’이 34.0%, ‘인플루언서’가 31.5%, ‘정치인’이 23.4%, ‘대통령’..
2024.01.21 -
금시당(今是堂)
밀양에 금시당(今是堂)이라는 명소가 있습니다.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 이제는 깨달아 바른 길을 찾았고, 지난날이 그릇된 것이었음을 알았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은 옳고, 그때는 그르다’인데, 이 내용과는 결이 좀 많이 다르지만, 세상에는 만고불변으로 바뀌지 않아야할 가치도 있겠지만. 세월은 흐르고 가치관은 바뀌게 마련이겠지요. 이런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하면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되겠지요. 금시당은 제사를 지내려고 지은 재실이라기 보다 이광진의 별업으로 세워졌으며,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살림도 살고 있으며, 내가 얼마전에는 이곳에 들러서 주인장과 차담을 한동안 나누기도 하였지요. 위에서 말한 今是堂의 今是는 과거 자신의..
2023.07.22 -
‘親'字에 담긴 뜻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습니다.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습니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오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3자..
2023.06.30 -
어버이날
“부모님, 더 자주 찾아뵐게요.” … 한 달에 3.3회 만나고 일주일에 2.2회 통화 보사연, 3130명 패널 조사 45%가 부모와 따로 사는 가구 저소득 가구, 부모와 접촉 적어 가족 갈등 원인 절반은 ‘건강’ 부모님과 따로 사는 자녀들은 1년에 평균 40회 부모님을 찾아뵙고, 112회 전화 연락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 평균 3.3회 부모님을 만나고, 일주일에 2.2회 통화하는 셈이다. 직전 2019년 조사에선 왕래는 1년 평균 39회, 전화 통화는 90회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3~7월 패널 가구원 3130명을 대상으로 한국복지패널 조사를 한 결과를 7일 밝혔다. 따로 사는 부모가 있다고 답한 가구는 전체의 45.0%였다. 이 조사는 부모와 접촉하는 정도로 가족관계의 단면을 짐작하고..
2023.05.08 -
대형 산불의 진짜 원인
잦은 대형 산불의 진짜 원인, 산림청이 알고도 감췄다 [최병성 리포트] 대형 산불 진화 체계, 산림청에서 소방청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대형 산불로 전국 산림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정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비롯해 전남 함평군과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만큼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산림청과 언론은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적한다. 정말 기후변화가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일까? 일본 임야청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다. 일본 역시 우리와 같은 기후대에 위치하고 있으나 산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중국은 어떨까? 2021년 3월 19일 에 게재된 "엘니뇨-남방 진동이 중국 산불 활동을 조절하다."에 중국 산..
2023.04.12 -
KBS가 과연?
KBS가 과연 수신료를 받아야 할 가치가 있는 방송인지 의문이 든다. 1.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경박하게 실없이 촐랑거려서 방송의 질을 저하시키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2. 아나운서들의 화장과 복장이 너무 진하고 야하게 느껴진다. 3. 거의 모든 장르 불문 프로그램에서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장면을 방송하여 방송을 혐오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4. 특히 뉴스 시간에 방송 시작이나 도중에 앵커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게 해서 방송을 산만하게 하고 전파를 낭비하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5. 구성원들이나 방송제작자의 취향에 맞추어 제작할 것이 아니라 품격을 갖춘 국민의 방송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