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丹楓麻)

2013. 11. 11. 09:00藥草

단풍마(丹楓麻)

학명 : Dioscorea quinqueloba THUNB

생물학적 분류 : (계)식물>(문)현화식물(속씨식물)>(강)외떡잎식물>(목)백합>마과

분류 : 약용식물,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자생지 :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평북)·일본의 산지의 덤불 속

크기 : 잎 길이 6~12cm, 폭 4~10cm

개화시기 : 7~8월

성분 : 야모게닌(Yamogenin), 크리프토게닌(Kryptogenin), 디오스게닌(Diosgenin) 등 함유

생약명 : 천산룡(穿山龍), 황강(黃薑), 지용골(地龍骨), 구산약(狗山藥)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며 굵고 단단한 뿌리줄기를 가지고 질긴 줄기는 길게 뻗어 나가며 다른 물체로 기어오른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전체적으로 심장 꼴인 잎 몸은 5~9갈래로 중간 정도까지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6~12cm이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포기에 핀다. 꽃은 모두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에 이삭 모양으로 달려 아래로 처진다. 수꽃 이삭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데 암꽃이삭은 갈라지지 않는다. 대롱 모양인 꽃은 여섯 갈래로 끝이 갈라진다.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빛깔은 초록빛이다.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부채마(Dioscorea nipponica MAKINO)의 뿌리줄기도 함께 쓰이는데 가을에 굴취하여 잔뿌리와 껍질을 없애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효능은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진해, 거담, 소종, 이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풍습성의 관절염, 요통, 타박상, 기침, 천식, 만성기관지염, 갑상선질환 등이다. 또한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용법은 썬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바른다.

참고

『몸에 좋은 산야초』, 장준근, 넥서스BOOKS, 2009.11.15.

http://www.culturecon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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