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섭 선수

2021. 5. 3. 20:58LEISURE

선수단 모두의 책임이다. 롯데의 붙박이 2번 타자 아섭 선수도 문제고, 이런 선수를 매번 기용하는 것도 문제다.

2번 타자는 예전엔 1번 타자를 2루에 보내기 위한 보조적 역할에 충실한 번트 전문 선수였지만, 현대 야구에서 2번 타자는 출루는 물론이요, 공격의 핵심이기도 하고, 경기 흐름도 특히 잘 읽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타순이다.

그런데 롯데의 붙박이 2번 타자 아섭 선수,

과학적으로 잘 만들어진 배트에 또 테이프까지 감고, 거기다 짧게 잡는답시고 몽당방망이를 잡고, 엉덩이는 뒤로 빠지고, 양껏 휘두르니 공이 맞을 리가 있나?

짧게 잡았으면 자스트 미트 즉 배트 중심에 맞혀서 코스를 공략해야 할 텐데, 몽당방망이를 잡고 공도 보지 않고 양껏 휘두르니 공이 맞을 리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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