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면…
2009. 12. 3. 18:43ㆍ人間
거짓말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도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이다.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2007.09.13 11:24 입력 / 2007.09.13 1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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