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표정 지침서

2012. 8. 9. 19:13一般

'초보' 아기엄마들을 위한 아기 표정 지침서

말문 트이기 전의 아기들은 표정으로 원하는 것을 말한다. 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각양각색의 아기들 표정 사진을 소개하며 각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했다.

데일리메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의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벨은 지난 6년간 자신의 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아기를 관찰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아기들은 입과 혀, 입술, 눈과 눈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벨에 따르면 아기의 입이 열려 있고, 손이 입 근처에 닿아있으면서 혀가 나와 있다면 배가 매우 고프다는 뜻이다. 허기진 정도는 아기가 혀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빨리 움직이는지에 따라 알 수 있다. 똥이나 오줌을 쌌을 땐 혀를 약간 앞으로 내밀며 입술 한 쪽 끝을 옆으로 올린다.

아기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땐 그 표정을 눈앞에서 똑같이 따라 해주면 좋다. 아기들은 자신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는 엄마를 보면서 ‘내 상황을 엄마도 알고 있으니 곧 도와주겠지’라고 생각한다.

사벨은 “아기의 표정을 잘 읽을 수 있으면 아기와 부모 모두 편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데일리메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9/2012080901884.html?news_Head2 입력 : 2012.08.09 15:43 | 수정 : 2012.08.09 15:52

'엄마, 나 오줌 쌌어요' 아기들의 대화법

"아기가 아무 말도 못하고 울기만 한다고? 그건 부모가 아기의 대화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의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인용해 "말 못하는 아기의 표정만으로도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사벨은 지난 6년간 자신의 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아기를 관찰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벨은 "아기들은 입과 혀, 입술, 눈과 눈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입이 열려져 있고, 손이 입 근처에 닿아 있으면서 혀가 나와있다면 매우 배가 고프다는 뜻이다. 얼마나 배가 고픈지는 아기가 혀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빨리 움직이는지에 따라 알 수 있다.

또 똥이나 오줌을 쌌을 땐 혀를 약간 앞으로 내밀며 입술 한 쪽 끝을 옆으로 올린다. 아이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땐 그 표정을 눈앞에서 똑같이 따라 해주는 것도 좋다. '너의 상황을 (엄마가) 알고 있으며 곧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벨은 "아이의 표정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기와 부모가 모두 한결 편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데일리메일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483/9007483.html?ctg=1300&cloc=joongang|home|newslist1 김혜미 기자입력 2012.08.09 14:23 / 수정 2012.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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