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2016. 3. 25. 14:30受持

주위를 둘러보면

참 좋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나보다 가진 것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줄만 아는 사람.

어렵게 살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나 자신이 부끄럽고

못나 보이지만 그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때로는

늘 실망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부담스러운 사람.

차라리 연락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하고 말입니다,

남에게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나를 봄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이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내가 그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으면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심으로 보이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지거나

가슴 뿌듯하게 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님에게

님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우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배려하는 나로부터

전염되는 행복한

마음의 병입니다.

3월 25일 친구로부터 받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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