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분노

2016. 4. 5. 07:08交通

“속도지키면 속 뒤집어져” 분노조절 못하고 자기합리화… ‘괴물’로

분노와 흥분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차들이 도로를 질주하며 다른 운전자들을 공포로 몰아간다. 순한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진다는 말이 어제오늘 나온 얘기는 아니지만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자동차 2000만대 시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급기야 작년 말 국회가 난폭·보복 운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했고, 지난달 말에는 법원이 난폭·보복 운전에 대한 처벌 수위(양형 기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까지 파괴하는 ‘도로 위 분노’(로드 레이지)의 실태와 원인, 해결 방안을 4회에 걸쳐 짚어 본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05002005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6-04-05 2면 입력 : 2016-04-04 21:28 | 수정 : 2016-04-0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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