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의 종류와 제초방식

2019. 4. 23. 12:52生活

1. 제초제

(1) 수도용 제초제

(2) 원예용 제초제(비농경지에 적용)

2. 제초 방법

(1) 토양처리 제초제

이 제초제는 땅에 흡착하여 잡초 종자가 발아를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제초제인데 잡초가 발생하기 전 경윤하거나 다른 제초제를 살포하여 풀이 없을 때 사용한다. 이 제초제는 경엽처리 제초제보다 효과가 50-70일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으나 비가 많이 오거나 너무 가물 때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이행성 제초제와 혼용하여 살포하면 오랫동안 제초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2) 경엽처리 제초제

1) 경엽처리 접촉형 제초제

이 제초제는 약제가 잎이나 줄기에 닿고 햇빛을 받으면 제초효과가 나타나는 농약인데 효과가 아주 빠르나 지속기간이 짧으며 묻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어떤 식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효과가 있으며, 1년생 잡초는 아주 효과가 좋으나 쑥, 크로버, 여뀌 같은 여러해살이 잡초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생한다.

상품은 바스타, 빨간풀, 제로인, 삭술이, 크락숀, 프로비스타, 큐스타, 위드스타, 바로타 등이다. 그간 그라목손이 대표적인 제초제이었으나 지금은 등록이 취소되었다.

2) 경엽처리 이행형 제초제

이 제초제는 약액이 잎에 묻으면 그 성분이 뿌리로 이행하여 뿌리까지 죽여 버리는 효과가 있는데 식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효과가 있다. 제초효과는 서서히 나타나 1-3주후면 모두 죽는다. 1년생 잡초뿐만 아니라 여러해살이 잡초까지도 효과가 있다. 여러해살이 잡초를 대상으로 뿌릴 때는 40(20리터에 약 500cc)의 고농도로 살포해야 효과가 좋다. 배부식 농약 1(20리터)에 농약 1(500cc)을 넣으면 된다. 사용 시기는 풀이 25-30cm자랄 때 살포하면 죽은 잡초가 토양을 덮어 추가 발생하는 잡초 방지효과가 있어 좋다.

상품은 성분에 글리포세이트가 있는 약제이다.

3. 제초 방식

1) 선택성 제초제

선택성 제초제로는 잔디는 보호하고 잡초만 죽이는 잔디제초제가 있는데 잔디 제초제의 종류는 잡초 씨앗의 싹이 트기 전에 뿌려두면 잡초 발생억제에 도움이 되는 발아 전 제초제(토양처리제)가 있고, 이미 잎이 자란 잡초에 살포하여 잡초를 죽이는 경엽제초제가 있다.

상품은 파란들, 뉴갈론, 반벨 등이 있고, 발아 전 토양처리 제초제로 스톰프, 카소론이 있다.

2) 비선택성 제초제(대부분의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

상품은 근사미, 바스타 등이 있다.

쇠뜨기와 억새나 띠 등은 근사미 등 제초제를 원액 그대로나 제초제를 물과 2:1로 섞어서 목장갑을 끼고 다시 고무장갑을 끼거나, 목장갑을 끼고 그 위에 비닐장갑 다시 목장갑을 끼고 쇠뜨기와 억새나 띠의 입에 바로 도포해주면 제거할 수 있다.

참고: http://blog.daum.net/auddks/1737

 

'生活'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운명이란?  (0) 2020.01.11
봄나물 4순(筍)  (0) 2019.05.04
이별 트라우마  (0) 2019.01.26
백중 다음날  (0) 2018.08.27
폭염 경보  (0)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