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밀양 장날
2023. 5. 13. 07:44ㆍ日記
어제 5월 12일 금요일 아내가 장보러 가는 차에 편승하여 밀양유통 매장에서 내려 세무서에 일보러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무봉사에서 부처님 참배하고, 홈플러스에도 둘렀다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석남사행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다. 오늘은 모처럼 많이 걸었다.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뿌듯하였다.
귀가하니 아내는 장보고 와서 마늘 수확하여 말려놓은 것 갈무리한다고 애쓰고 있다. 자신의 노력으로 조그마한 텃밭에서 장아찌 할 것 빼고, 괜찮은 것만 15접을 수확했다고 한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