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2. 10:58ㆍ日記
한국폴리텍Ⅶ대학이 '밀양 미리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편도 10km를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용평로를 왕복한다. 가는 길에 용평로 노변에 식목해놓은 꽃댕강나무의 향내가 어찌나 향기가 어찌나 매혹적이던지 험난한 자전거라이딩이 무척 상쾌하였다. 꽃이 무더기로 피어서 향기가 매우 진하고 매혹적이었다. 그 향내는 튜베로즈나 쟈스민을 연상시키는 달콤하고 진한 향이었으며 근처에만 가도 향기로 존재를 알리는 듯 했다.

꽃댕강나무(Abelia x grandiflora) 곧 댕강나무라(자생종은 Zabelia tyaihyonii (Nakai) Hisauti & H.Hara라고 쓴다.)는 이름의 유래는 가지가 부러질 때 나는 소리에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잔가지를 손으로 꺾거나 부러뜨릴 때 '댕강' 하고 소리가 나며 부러진다고 해서 댕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는 말이다. 말하자면 가지의 마디 부분이 잘 부러지는 특성이 있어 붙은 직관적인 순우리말 이름이다. 자생종 댕강나무는 5월 봄에 잠깐 피고 지지만, 조경수로 흔히 심는 꽃댕강나무는 6월부터 10월, 늦게는 11월까지 계속해서 은은하게 꽃을 피운다.
이 꽃은 종 모양의 작고 흰색~연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떨어진 후에도 붉은색/갈색의 붉은 꽃받침(5개)이 날개처럼 남아있어 마치 꽃이 계속 피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남부 지방이나 따뜻한 곳에서는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된다.
이름은 다소 투박하지만, 그 소리와 달리 피워내는 꽃과 향기는 반전 매력이 있는 나무로 가을에 딱 맞는 향기의 꽃이다.


그런데 전날 오후까지 흐드러지게 피어 번진 자연스런 모습이 더 좋았는데 도로변이라 그랬겠지만 아침에 보니 사진에 보이듯이 말끔히(?) 전지가 되어 있었다. 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캠코·밀양시·한국폴리텍Ⅶ대학 미리캠퍼스 첫 교육과정 운영 - 머니투데이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세 기관이 체결한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에 따른 첫 직업교육과정이다. 지역주민에게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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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와 전기기능사
전국이 무더위로 신음하고, 삼남지방은 가뭄이 극심했던 8월초에 차단기가 떨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였다. 차단기가 고장인가 싶어 손방인 내가 직접 차단기를 교체하기 위해 메인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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