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2. 22:41ㆍ常識
음주전후 3단계 관리… 출근길 가뿐하게
정장제·비타민C 보충… 장과 간 건강 챙겨
음주 전엔 공복 피하고 숙취예방 음료 섭취
술 마신 다음 날엔 과일주스·페퍼민트차 좋아
◆ 술자리 전→정장제와 비타민C로 미리미리 관리
술자리에서의 폭음과 폭식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장과 간의 건강. 이는 본격적인 송년회의 계절이 찾아오기 전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부글거리는 아랫배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장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정장제'를 선택해보자. 한독약품의 '강미야리산'은 복통과 설사 등 술과 기름진 안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장 질환 예방, 개선에 유용한 제품. 유산균과 달리 스스로 자연 캡슐을 형성해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가는 미야이리균이 장 건강을 지키는 좋은 균을 활성화시킨다.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미리 복용하는 것도 좋다. 바이엘헬스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는 비타민 B, C군과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 물에 타 마시는 발포정 형태이다. 아모레퍼시픽 비비프로그램 '퓨어밸런스'는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C와 콜라겐, 상백피 등이 함유된 비타민C 보충용 제품. 간편하게 씹어 먹는 타입으로 레몬과즙과 복숭아과즙이 들어 있다.
한독약품의 정장제인‘강미야리산’▶
◆ 술자리 당일→공복은 피하고 숙취 예방제품으로 대비
◀ 한국야쿠르트의‘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주 후 숙취 해소는 중요하게 여기면서 정작 술자리에는 '무방비 상태'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술자리 당일엔 위를 보호하고 알코올 분해를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에 마시는 술은 위벽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식사를 챙길 시간이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수프, 죽과 같이 자극성 없이 부드러운 음식을 먼저 먹어두자.
술자리 직전에는 숙취 예방·해소 음료 등 보조제를 마셔두는 것도 좋다.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 분말이 2460mg 들어 있어 음주 전 복용하면 알코올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콤한 초콜릿도 숙취 예방에 좋다. 초콜릿에 함유된 흑당, 타우린, 카테킨에는 알코올류를 적극적으로 분해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음주 전후에 섭취하면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다 보면 얼굴이 붉어짐과 함께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에는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계속 보충하거나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비쉬의 '오 떼르말 워터 스프레이'는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온천수 스프레이로 메이크업을 한 피부에 분사해도 얼룩지지 않아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 술자리 후→쓰린 속은 물론 예민해진 몸도 세심하게
◀ CJ LION의‘덴터시스템 딥클 린 덴탈워시’
술 마신 다음 날 얼큰한 해장국으로 쓰린 속을 진정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들기 전 음주로 예민해진 몸의 각 부위를 세심하게 달래주면 음주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음주 후 바싹 마른 입안이 신경 쓰인다면 액상형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자. CJLION의 '덴터시스템 딥클린 덴탈워시'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양치질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입속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마무리해줘 구강 질환 예방에도 좋다.
두통 예방에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과일 주스가 좋다. 풀무원의 '아임리얼'은 친환경 생과일을 첨가물 없이 갈아 만든 생착즙 냉장 유통주스. 망고, 스트로베리, 토마토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구토 증상에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통을 완화시키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0/2009121001538.html 김현진 기자 born@chosun.com 입력 : 2009.12.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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