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과 취업의 상관관계

2010. 2. 20. 21:11職業

대학 전공 가장 못 살리는 학과는?

취업할 때 전공을 가장 못 살리는 학과는 불어불문학과 등 프랑스어 관련 학과라고 서울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09년 취업통계연보’의 취업자별 전공 일치 현황에 따르면, 프랑스어·문학 전공자 중 전공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취업자 비율은 14.9%에 불과했다. 이 밖에 전공 관련 분야 취업률이 낮은 학과는 언어학(15.0%), 독어독문학(16.2%), 역사고고학(26.5%), 사회학 (26.7%), 철학 또는 윤리학(28.6%), 유럽어 및 유럽문학(28.9%), 아시아어 및 아시아문학(30.5%), 국제학(30.5%), 심리학(31.1%) 등이었다.

반면 의학(99.9%), 치의학·한의학(99.6%), 간호학(99.5%), 약학(98.8%), 기악(93.3%) 등은 취업자 전공일치율이 높았다.

전공을 못 살린 취업 사례가 느는 것은 이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적은 데다 대학 교육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의 수준에 못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전공이 취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필요 없는 공부로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0/2010022000255.html 입력 : 2010.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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