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2. 19:47ㆍ常識
다이어트 하면 더 늙어 보인다
‘동안’ 되려면 이혼, 흡연, 음주, 직사광선, 우울증 피해야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다. ‘동안(童顔)’이 되기 위해 별별 방법을 동원하는 사람도 많다. 몸매도 날씬하게 되고 얼굴도 동안이 되기는 힘든 것일까.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이 더 늙어 보이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경우 몸무게를 10파운드(약 4.53㎏)씩 뺄 때마다 4년 더 늙어 보인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버하먼 구유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몸무게와 남들이 받아들이는 주관적 나이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40대 이상의 일란성 쌍둥이 여성 200쌍의 체질량지수(BMI)를 2년간 연구했다.
구유론 박사는 “BMI가 4P 감소할 때마다 2~4년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결혼해서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거나 처음부터 독신인 사람은 결혼했다가 이혼하거나 사별한 사람에 비해 더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일란성 쌍둥이 중에서 이혼을 경험한 사람은 평균 1.7년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울증, 흡연, 음주, 일광욕 등이 ‘동안’의 적이라고 말했다. 또 “보들보들한 피부와 발그스름한 뺨의 소유자는 더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성형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http://news.joins.com/article/3553736.html?ctg=1205 2009.04.01 13:18 입력 / 2009.04.01 13: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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