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사투리

2018. 3. 16. 09:42才談

YS는 사투리가 엄청나게 심했다.

고향인 거제도의 가라산을 관통하는 도로가 개통되자 준공식에 참여하여 연설하게 되었는데,

"거제도민 여러분 오늘 가라산을 간통하는 도로가 완공되어 이제 거제도를 국제적인 강간도시로 맹글겠심더. 여러분 !"

옆에 있던 외무부장관이 참다 참다 한마디를 하였다.

"각하! 간통이 아니라 관통이고 강간도시가 아니고 관광도시입니다. 각하"

그러자 살짝 기분이 상한 YS가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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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부장간은 애무나 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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