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退院)

2018. 9. 9. 03:11日記

“2018년 827일 월요일 아침, 어제 백중 다음날 밝은 달을 페북에 포스팅 후 부산 녹음실에 어머님 생전에 음성 녹음한 것 찾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밀양역에 가서 화명동 수정역 1번 출구에 있는 글리사운드로 가기 위해 우중에 자전거를 타고 단장천을 지나서 밀양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의 살내교에서 자전거가 넘어져 버렸다. 그 바람에 이용길씨의 도움으로 119 불러 밀양 윤병원에 입원하였다.

타박상과 찰과상 및 5, 6, 7, 8, 9번 갈비뼈가 골절되고, 여타의 타박상 등 전치 5주의 진단을 받고, 입원 13일 만인 오늘 9월 8일 토요일 퇴원했다. 2년 전 손가락 골절 되어 2주, 퇴원하여 4주, 이번에 갈비뼈 골절 되어 2주, 또 퇴원하여 4주 동안 독한 항생제를 복용하여 자신 있던 위가 많이 헐었다.

현재 입원가료 중(https://www.facebook.com/auddks)”이란 포스팅을 한지가 어제 같은데 아직 많이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의 물심양면의 도움으로 빨리 회복하고자 한다.

그동안 염려와 도움 모두 고맙다.

병실에서 남쪽 상남면 쪽 방향이며, 앞의 건물은 밀양중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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