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계(花王戒)
2019. 4. 18. 16:54ㆍ日記
봄날의 소묘, 2019년 4월 18일(목)
가전체소설의 원류인 화왕계(花王戒)에 등장하는 백두옹(白頭翁)인 할미꽃(공경)과 화왕(花王)으로 등장하는 백모란(白牧丹, 부귀)이 함께 피었다. 그런데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의 모란에는 나비가 없다고 했는데 벌은 많이 모여들고 있다.
붓꽃(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이 보이고, 흔히 보리밥이라고 불리는 보리수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좀 있으면 천지에 송홧가루를 날리기 위해 소나무(陸松)도 새순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참꽃이 지고 개꽃과 같이 피는 연분홍 연달래(사랑의 즐거움)도 더욱 땅심을 받고 있다.
할미꽃(공경), 2019년 4월 18일(목)
가전체소설의 원류인 화왕계(花王戒)에 등장하는 백두옹(白頭翁)이다.
붓꽃(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2019년 4월 18일(목)
백모란(白牧丹, 부귀), 2019년 4월 18일(목)
가전체소설의 원류인 화왕계(花王戒)에 등장하는 화왕(花王)이다.
보리수, 2019년 4월 18일(목)
보리수, 흔히 보리밥이라고 하는데 꽃이 한창 피고 있다.
소나무(陸松), 2019년 4월 18일(목)
연달래(사랑의 즐거움), 2019년 4월 18일(목)
참꽃이 지고 개꽃과 같이 피는 연분홍 연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