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2020. 7. 13. 10:19日記

예전에는 장마가 6월 중순에 시작하여 7월 초순에  끝나고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하면 자귀나무 꽃이 피고, 곧이어 방학을 하고 했는데, 금년에는 자귀나무는 흐드러지게 피어 한창이지만 아이들 방학은 아직도 멀었고, 늦게 시작한 장마는 끝을 모르고 물폭탄을 쏟아 붇고 코로나의 기세는 꺽일 줄 모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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