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의 꽃

2020. 8. 23. 21:27日記

나물도 식물이니 꽃이야 피겠지만 이렇게 소담스러운 꽃일 줄은 미처 몰랐다.

코로나바이러스 비슷한 곤드레나물꽃은 엉겅키를 닮았고, 취나물도 그 꽃이 예쁠뿐더러, 미나리꽃도 그 자태가 청초 아담하다.

몽롱하고도 그윽하게 봄내음을 장식하는 유자꽃 향내가 튼실한 열매로 바뀌었다.

곤드레나물(2020.08.22. 토요일)

미나리(2020.08.22. 토요일)

취나물(2020.08.22. 토요일)

돌틈에서 자란 풀들(2020.08.22. 토요일)

유자(2020.08.22. 토요일)

바늘꽃(2020.08.22. 토요일)

백일홍(2020.08.22.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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