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래도 되는가?
2021. 6. 16. 08:15ㆍ寄稿
네이버 문자메시지 서비스종료 안내를 보고 거기서 지정한 곳에 잔액의 환불과 관련해서 언제, 어디서 환불하는지를 문의를 했더니, 딴 데 가서 알아보라는 식의 아주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답변이 왔다. 물론 구체적인 환불과 관련된 곳도 안내하지 않았다. 서비스의 기본을 모른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 다시 겨우 메일 문의처를 찾아서 문의했으나 이제는 그런 답변도 없다. 혹시 네이버페이로 문자발송포인트를 충전하였으니 결국 그것을 네이버 내에서 다 소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닌지, 아니면 소액이니 만큼 얼룽 뚱땅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그러나 아무리 소액이라도 그 돈은 고객의 돈이고, 더구나 나의 잔액은 동기회의 알림을 위해 구매한 공금이기에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면 당해 서비스를 목적으로 구매하였기 때문에 나는 그 잔액의 환불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
나아가 네이버 측의 사정으로 서비스를 종료했으면 종료 안내와 함께 잔액을 환불할 구체적인 계획과 환불요구를 할 수 있는 곳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정신이라고 본다.
환불과 관련하여 성의 있는 답변이 없으면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알려서 이를 바로잡을 것임을 엄중히 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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