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봄이 왔네.
2023. 3. 5. 20:31ㆍ日記
내일이 경칩인데 봄의 전령인 설중매는 완전히 만개하였고, 청매화는 드문드문 만개하고 있고, 홍매화는 만개하려면 좀 더 있어야겠다.
목련도 곧 터질 것 같고, 모란은 움이 트고 있다.
엄나무도 움을 머금고 있고, 산수유는 꽃이 한결 튼실해졌다.
바야흐로 봄이 동구밖에서 집앞까지 왔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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