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봄이 왔네.

2023. 3. 5. 20:31日記

내일이 경칩인데 봄의 전령인 설중매는 완전히 만개하였고, 청매화는 드문드문 만개하고 있고, 홍매화는 만개하려면 좀 더 있어야겠다.

만개한 설중매(3.05, 3.06.).
드문드문 청매화(3.05, 3.06.).
만개한 청매화(3.05, 3.11.).
홍매화(3.05.)
홍매화(3.11.)

 목련도 곧 터질 것 같고, 모란은 움이 트고 있다.

목련(3.05, 3.06.).
모란(3.05, 3.06.).

엄나무도 움을 머금고 있고, 산수유는 꽃이 한결 튼실해졌다.
바야흐로 봄이 동구밖에서 집앞까지 왔는 모양이다.

엄나무와 산수유(3.05,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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