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0. 19:17ㆍ日記
2023년 3월 20일(월요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완연한 봄이 무르익어 가면서 동식물의 생명이 활기를 띤다.그러나 바람은 조금 분다.아내는 뒷밭을 정리하고 산으로 나물을 캐러 가서 쑥, 머구, 고사리를 캐와서 가마솥에 삶고 있다.
앵두나무 참꽃(진달래) 수선화와 지천으로 올라 오는 원추리 장에서 사온 백설공주 새순이 막 트는 장미와 씨가 떨어서 솟아나는 2년생 모란 겨우내 푸르른 자태를 지켜온 홍송, 적송, 백송 새움이 트는 해당화 3월 6일 부화한 청계 병아리 뒷밭에서 새움이 트는 가시오가피와 지천으로 올라오는 달래 할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