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 3. 24. 11:02ㆍ日記
2023년 3월 23일(목요일)
어제 밤부터 오던 비가 그동안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새로 식재한 월계수를 비롯해 다른 식물들과 작물들도 모두 이 비를 흠뻑 맞고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해본다.
오늘은 25년 동안 이어져온 아들의 과학고등학교 동기들 엄마들의 곗날이다. 이제 아들들은 모두 장성했고,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장성한 자녀들은 검•판•변호사, 회사원, 자영업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늘은 부산에서 모임이 있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내가 손수 기사 노릇을 자원해서 갔다. 주차장에서 모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아내를 모시고 왔다.
오는 길에 비도 그치고 해서 텃밭도 정리하고, 잔디 잡초 제거제도 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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