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걷기

2025년 6월 8일 일요일 구름이 가끔 해를 가려서 갇기에 괜찮은 날씨다.

여덟시에 밀양시청 광장에 모여 서문을 통과하여 줄 도로를 따라 걸었다, 무연마을은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조용한 마을이다,

무연마을을 지나 위양지에 도착하여 간식을 먹고, 남쪽 제방을 통해 가산저수지를 향했다. 가산저수지 남쪽 제방길을 따라 가니 조그마한 야산이 나타나고 언덕을 치고 올라가니 용호정이 나왔다. 용호정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북쪽 둘레길을 지나니 낚씻군들이 낚씨를 하고 있다. 그들이 차려 놓은 낚씨 채비가 만만치 않다.

이내 동쪽 둘레길을 따라 한참 걸으니 우리 회원  중 한 사람이 최근에 개업한 퇴로쉼터가 있다. 거기서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얼콰한 막걸리 기운을 병설노래방에서 확 풀어 버렸다.

밀양시청 광장의 평화의 상

무연마을

무연마을 지나 모내기한 논과 이를 둘러 보러온 주인이 흐뭇하게 바라다 본다.

무연마을 지나 위양지로 향하는 길

위양지 남쪽 제방

위양지 남쪽 제방

위양지 남쪽 제방

용호정

용호정 정자

가산저수지 남쫏 제방

가산저수지 남쪽 제방

가산저수지 북쪽에서

퇴로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