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陶隱 李崇仁先生의 배열부전(裴烈婦傳)

2009. 11. 27. 15:51寄稿

(2005.06.19)

원문의 기사는 모두『裵』로 표기되어 있고 특히『烈婦姓裵氏。』라고 한 기사를 번역문에는 『열부의 성은 배씨(裴氏)요,』라 하여 『배씨(裴氏)』로 옮겼습니다. 제목은 물론이고 본문의 기사를 모두 의도적으로 이렇게 옮기셨는지 아니면 실수로 옮기셨는지요? 실수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메뉴 뿌리와 개요> 裵와 裴자의 유래에 (전략) 「1982년에 종친회에서도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裵’자로 통일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어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성자표기를 통일해야 할 것이다.」로 천명한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사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이를 사용하는 우리 일가나 타성에서『裵』대신에 『裴』자로 썼다해도 불필요한 시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바로 잡아 주어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신 분은 우리 종회의 발전을 위하여 상당히 많은 의견을 게재하셔서 면은 없지만 존함은 익히 잘 알고 있었고 종사에도 관심이 지대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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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鍾滿(2005.06.19)

올바른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에는 裴자로 표기되어있어 裵자로 정정하여 올린다는 것이 그만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오기를 정정하였사오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지적에 감사드리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구에서 盆城派 鍾滿 삼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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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0)

역시 예측대로 의도적이지 않고 착오의 결과였다니 반갑기 그지없고 착오를 인지하면 즉각적으로 바로잡는 배문의 무한한 도량에 재차 아름다움과 한량없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울러 위 글에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종친(宗親)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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