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명당자리
2009. 12. 2. 12:09ㆍ常識
지하철 의자에도 명당자리가 있다. 7명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의 경우 양쪽 끝에서 두 번째 자리, 특히 겨울철에는 바로 그 자리가 명당이다.
왜냐? 바로 스팀 때문이다. 다리 사이로 따뜻한 스팀이 나오면 잠이 절로 오겠다. 게다가 창문이 반쯤 걸려 있는 자리라, 뒷머리를 기대고 자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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