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01)
-
양산 배내천 트레킹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맑고 구름이 조금 걷기에 좋은 날씨
2025.05.18 -
자동차 번호판
오늘날 자동차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의 핵심 이동 수단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없는 집은 찾기가 어렵고 상당수의 가정은 2대 또는 그 이상의 자동차를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자동차에 부착된 번호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차례 변화를 거듭하였다.자동차 번호판의 정식 명칭은 '자동차등록번호판'이다. 색상, 한글, 앞자리 숫자, 뒷자리 숫자의 4가지 방식으로 정보가 담긴다. 최근의 주요 변천사를 살펴보면, 1995년 이전에는 지역명과 한 자릿수의 차종 번호·용도 기호, 일련번호가 들어있는 번호판을 사용하였다. 자동차 수가 점차 늘면서 1996∼2003년까지는 차종 기호를 두 자릿수로 늘린 번호판이 도입됐다. 2004∼200..
2025.05.16 -
근교산&그너머 <1090> 양산 배내천 트레킹 길
짙은 숲은 발길 붙들고… 맑은 물은 마음 적시고…- 영축산~염수봉 능선 서쪽 자락- 4개로 나눠 트레킹 코스 조성- 대부분 단장천 가까이 보면서- 우거진 숲과 함께 걸을 수 있어- 대팻집나무 연리지·선녀탕 등- 다양한 볼거리에 경관 빼어나- 이정표 많이 있어 길 찾기 편리부산·울산·경남 사람들에게 배내골은 아주 익숙한 곳이다. 영남알프스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배내골은 1000m대의 주요 봉우리에서 흘러드는 물이 모이는 곳이다. 배내고개 주변의 배내봉과 능동산을 시작으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천황산, 염수봉 등 숱한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다. 이들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여러 산행 코스의 시점이자 종점이 배내골이다. 그런데 정작 배내골 자체는 산행을 위해 이동하며 스쳐 지나가거나 펜션에서의 휴식을 ..
2025.05.14 -
해파랑길 1코스 부산 구간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간혹 구름이 많고, 바람이 좀 분다.밀영역에서 8시 19분 출발 무궁화호를 타고 가서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와 미리 연락한 황서방과 부경대에서 만나서 가지고 간 계란과 푸름이가 좋아하는 고사리, 봄이가 좋아 하는 무장아찌를 건네 주고 함께 오륙도 주차장까지 갔다.황서방은 우리를 내려 주고 집으로 돌아갔다. 아이들도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못봐서 아쉽다. 이런 때에는 딸이나 사위가 우리 마음을 헤아려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야 하는데 우리가 자식 교육을 잘못 시켰는가 보다 생각하였다.밀양역에서 동행 예정인 사람과 오륙도 현지에서 만나 동행하려는 사람 모두 불발이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은 몸을 움직여 참가하는 것을 모두 꺼리는 것 같다. 오륙도 해..
2025.05.11 -
[근교산&그너머] <1413> 경남 양산 통도사와 칠암자 순례길
축비솔숲길·무풍한송길 운치… 자장암 금와보살 친견 행운- 안양·비로·취암암 등 7곳 추려- 지산 만남의광장~통도사 주차장- 16㎞ 코스 5시간30분 안팎 소요- 백운암 가는 길은 ‘힘든 수행길’- 극락암 연못·무지개다리 하모니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산과 가까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通度寺)와 암자 일곱 곳을 찾아가는 ‘통도사와 칠암자 순례길’을 소개한다.통도사는 17암자에다 216개 말사를 거느린다.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8대 총림 중 ‘영축총림(靈鷲叢林)’이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데다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 법보사찰 합천 해인사와 함께 금강계단이 있어 불보사찰로 불리는 만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통도사와 함께 걷는 암자순례는 더욱 큰 의미가 ..
2025.05.01 -
갈맷길 1코스
2025.04.26.(토요일) 아침에는 쌀랑했으나, 종일 맑고 청량하다.갈맷길700리 시작구간인 1코스이자 해파랑길 부산구간 3코스와 겹치는 부분인 임랑해변에서 일광해변까지 걸었다. 경로는 동해선 월내역에서 내려 월내해변>임랑해변>칠암항>신평소공원>동백항>이천항>이동항>일광해변>일광역이다.날씨는 따끈따끈한데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얼굴에 와 닿는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카스타드를 먹는 느낌이었다. 단체 또는 개인의 워커들이 삼삼오오 무리지어 길을 걷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2025.04.27 -
오늘은
2025.04.23.(수요일)도로교통공단의 고령자교통안전교육에 참가하여 졸다가 멍한 상태에서 공간 감각 부문에서 터치패드 조작이 잘못되어 답이 하나도 안 나왔다. 다른 것은 2~3등급으로 나왔는데 그 부분 답이 나오지 않아 5등급이 되어 다시 가야 한다.전에도 걷기를 좋아했지만 어제 이렇게 많이 걷지는 못했다.앞으로 걸어야 할 거리를 생각하면 겁부터 나서 쉽게 포기를 했지만, 이제는 겁보다는 무조건 시작하고 본다. 걷는 도중에 힘이 날 때도 있고, 지쳐서 힘들 때도 있지만 걷고 난 이후에는 성취감과 뿌듯함으로 만족해진다.어제는 하루 종일 생활걷기를 하면서 무지무지하게 많이 걸은 날이다. 걸으면서 워커맨십도 생각해보고, 과거의 기억나는 일도 회상하면서 걸었다.처음으로 주례대회인 수요걷기에 참가하고 도보로 ..
2025.04.23 -
따뜻한 봄
2025.04.21. 월요일 날씨는 맑고 따뜻하다.
2025.04.22 -
많이 걸은 하루
2025년 4월18일 금요일 오전 걷기오늘은 어제와 같은 경로를 트랭글을 켜고 걸어보았다.기록에 구애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내가 일마나 걸었는지 궁금하여 트랭글을 가동하여 보았다.기온이 오르면서 땅에서는 열기를 내뿜고 얼마 걷지 않아서 지쳐간다.워커들에게는 힘든 계절이 다가 오는 것 같다.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오후 걷기4월 18일 오전에 안법천코스를 9.3km 걷고, 오후에는 우리 연맹의 금시당 모임에 가기 위해 8.11km 걷고, 또 다원으로 오기 위해 캄캄한 밤중에 6.34km 걸었다. 하루 걸은 거리가 60리 정도 되는 것 같아 나로서는 굉장히 뿌듯하다.
2025.04.19 -
치과 진료
부산에 정기 치과 진료 받으러 갔다.아침에 쌀쌀하던 날씨가 오후 들면서 기온이 많이 오른다.날씨의 변덕이 죽 끓듯 하던 가운데서도 계절의 흐름은 어김없어서차창 너머 보이는 풍경에는 목하 신록이 가득하다.문득 이양하선생의 수필 ‘신록예찬’이 떠오른다.오후에는 우체국으로 갔는데 시니어클럽에서 나와서 노란조끼를 주고 갔다.
2025.04.15 -
반가운 사람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비가 온 뒤 바람이 몹시 불며 쌀쌀하다.
2025.04.15 -
단장천
2025년 4월 11일(금요일)내 어릴 때 엄마가 바르셨던 코티분 같은 알싸한 리락꽃 향내가 진동하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며, 금곡교에서 보라교와 용회교를 거쳐 단장천을 한 바퀴 걸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