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비결

2010. 5. 5. 13:27經濟

보통의 투자자들은 가격이 비싼지 싼지도 모른 채 단지‘오르기 때문에 사고, 내리기 때문에 파는’ 행위를 반복해 손실을 보게 된다. 주식 투자를 하겠다면 가장 먼저 주가를 평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첫째, 남이 미처 알지 못한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 투자한다. 투자자가 스스로 애널리스트가 돼 기업을 분석·조사하고 적정 가격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방법을 실천에 옮기려면 주가를 평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상당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크게 이익을 실현할 수도 있으나 상당한 위험도 따를 수 있다. 주식시장의 대다수 투자자는 저평가된 종목을 가려낼 방법을 모르고 있다.

둘째, 시장에 적정 가격이 이미 알려져 있는 우량 종목이 폭락했을 때 싸게 매수한다. 대다수 투자자는 시장이 폭락할 때 공포감에 사로잡혀 팔고 도망간다. 주가가 폭락할 때 공포감을 극복하고 베팅할 수 있는 소신을 가져야 한다. 투자자들이 극도의 비관적인 심리와 공포에 사로잡혀 우량주를 투매하며 탈출할 때 남들과 반대로 매입에 나서는 방법이다. 평소에 보아둔 우량주가 시장의 폭락으로 바겐세일하면 그때 매입하라. 이러한 방법을 실천에 옮기려면 어지간한 배짱이 없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려면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하지만 이미 100% 주식에 투자한 경우가 많다. 좋은 기회가 와도 실탄이 없어 놓치게 된다. 그래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언제나 30% 이상은 현찰로 보유해야 한다.

셋째, 매년 이익을 내는 우량주를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사서 장기 보유한다. 그러나 반드시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지 않아야 하는데 장기 보유하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가치가 바뀌어 주가가 점점 하락하는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방법을 실천하려면 장기 투자를 하는 인내력을 가져야 한다.

군중심리에 휩쓸려 투자하여 한 번도 군중과 떨어져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많은 투자자가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아무런 생각 없이 루머와 소문에 따라 이 종목 저 종목 투자하고 손절매하거나 기업가치가 불확실한 중소형 종목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이익을 실현하는 확실한 투자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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