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31. 18:36ㆍ言語
상사와 선배의 겉말과 속 뜻
요즘 무슨 일 있나? → 요즘 일처리가 시원치 않아. 앞으로 주의 해.
지난 번 그 건은 어떻게 됐지? → 왜 미리 보고를 하지 않고 꼭 내가 물어봐야 대답을 하는 거지?
이 건에 대한 결과는 언제 보고 받을 수 있나? → 오늘부터 밤을 새서라도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해.
그쪽에서는 그럴 수 있지. → 네가 업무 처리를 똑바로 못했기 때문이지.
지금 맡고 있는 일이 많이 힘들지? → 이 일은 너에게 역부족인 것 같아.
힘든 일 있으면 미리 얘기하게. → 사적인 일로 업무에 지장 주지 말고 정신 차리고 똑바로 해.
어제 무슨 일 있었어? → 여기는 사무실이야. 출근할 때는 긴장해서 자기 관리 좀 해.
자네는 참 가정적이야. → 회사나 업무보다는 사생활을 더 중시하는군.
OO은 아주 능력 있어. 일처리 꼼꼼하고. → 너는 OO보다 못해.
동료와 후배의 겉말과 속 뜻
OO씨는 성격이 참 시원시원하시네요. → 너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구나. 앞 뒤 정황을 좀 보고 일 하렴.
이 건은 꼭 오늘까지 처리돼야 하거든요. → 늘 늦는 너 때문에 피곤해.
마무리되면 알려주세요. → 늘 약속을 안 지키는 너를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OO씨는 여기 있기 아까운 것 같아요. → 그렇게 잘났으면 다른 좋은 데로 가든가.
워낙 알아서 잘 하시잖아요. → 너를 도와주고 싶지 않아.
제가 뭐 좀 도와드릴까요? → 너 때문에 나까지 피해보고 싶지 않아.
오늘 데이트 있으신가 봐요. → 오늘 네 복장은 너무 튀어.
너무 예뻐요! → 그럼 안 예쁘다고 말할 수는 없잖아?
이런 건 언제 다 하셨어요? → 일은 안 하고 다른 데에만 관심이 많구나.
오늘 팀장님 기분 안 좋으세요. → 너 때문이야.
http://media.daum.net/economic/employ/view.html?cateid=100000&newsid=20110531104539195&p=citylife 시티라이프 입력 2011.05.3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