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법맥(法脈)

2014. 5. 30. 19:37佛敎

법맥(法脈)

법맥은 선법의 진수를 제자에게 전하는 것으로서, 스승은 법맥을 전할 참된 제자를 구하여야만 그 임무를 다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승은 제자에게 게송으로서 법을 전하는데 이를 가리켜 전법게라고 한다. 서역 천축의 석가여래부촉법 제 一세 마하 가섭존자로부터 제 二十八세 보리 달마존자의 동토 중국의 초조이신 석가여래부촉법 제二十八세 보리 달마대사로부터 제 五六세 석옥청공 대사에 이르기까지 전법게송, 이어서 고려 말 태고 보우대사께서는 안으로 신라 五敎九山 선문의 법을 원사하고 밖으로 동토 중국에 가셔서 불조혜명을 이어 해동의 종조가 되시었다. 석가여래부촉법 제五十六세 석옥 청공대사의 법을 이은 五十七세 태고 보우대사 그 직하 석가여래부촉법 제 六十三세 청허 휴정대사 그 직하로 석가여래부촉법 제 六十七세 환성 지안대사에 이르러 조선왕조의 숭유억불정책에 의한 작용으로 말미암아 순교 하시니 불조의 혜명이 숨어지게 되었다. 환성 지안대사의 후신인 용성 진종대사께서는 환성 지안대사의 법을 원사하여 석가여래부촉법 제 六十八세 법사가 되시었다. 그 문하에 동헌 완규대사가 六十九세로 이었고, 그 문하 불심 도문법사가 석가여래부촉법 제 七十세로 법을 이었다. http://www.juklim.com/index.sko?menuCd=AA02007000000

'佛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교리(佛敎敎理)의 핵심(核心)  (0) 2014.08.12
조선 불화(朝鮮佛畵)  (0) 2014.05.31
삼처전심(三處傳心)  (0) 2014.05.29
바라밀(波羅蜜)  (0) 2014.05.26
유식사상(唯識思想)  (0) 201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