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학삼요(爲學三要)
2014. 6. 19. 11:21ㆍ敎育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혜(慧)와 근(勤)과 적(寂) 세 가지를 갖추어야만 성취함이 있다.
학문의 바탕을 갖추기 위해 지녀야 할 덕목을 말한 대목이다.
다산이 특별히 아꼈던 제자 승려 초의(草衣)에게 수십 항목으로 적어준 증언 중에서 진취적인 학습 자세를 반복하여 강조한 것이다.
이들 증언은 다산의 문집에는 모두 빠졌다. 신헌(申櫶·1810~1884)이 초의선사(草衣禪師)에게 들렀다가 다산이 초의(草衣)에게 써준 증언(贈言)을 보고 베껴 둔 '금당기주(琴堂記珠)'란 기록 속에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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