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네트워크

2016. 4. 23. 14:17故鄕

부산 출신 대중예술·문화인, 네트워크 결성해 발전 도모

부산 출신 대중예술·문화인, 네트워크 결성해 발전 도모

- 초대회장에 개그맨 이경규

- 배우·방송인 등 30명 가세

- 市와 함께 콘텐츠 발굴·협력


가수 나훈아 설운도부터 개그맨 이경규, 흥행배우 김윤석 오달수 김혜수 강동원에 이르기까지 부산 출신 대중문화 스타는 셀 수 없이 많다. 부산시가 국내 대중문화를 장악하고 있는 부산 출신 대중예술·문화인과 네트워크를 결성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끈다.

시는 오는 27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대중예술·문화 분야 네트워크 발족 모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동성고 출신인 개그맨 이경규가 초대회장을 맡은 가운데 배우 이재용이 부회장을, 배우 변우민이 사무총장을 각각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초대 임원단 3명과 사전모임을 갖고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홍보와 함께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협업상생 필요성을 공감했다. 양측은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기 위해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중예술 분야의 부산 출신 연예인은 100명이 훨씬 넘는다. 이 중 발대식에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정태와 이준기 이세창 안재모 김광규 ▷방송인 이영돈 정지영 로버트 할리 ▷개그맨 김숙 김현숙 김원효 윤형빈 정경미 ▷기획사·제작사 및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회원 간 상견례를 통해 네트워크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관 및 임원을 확정하는 등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부산 출신 스타들은 향후에도 부산의 대중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유대하며 고향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한류축제 '원아시아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시 홍보자료도 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서울본부(02-733-43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첫 발걸음이고, 앞으로 시 차원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부산 출신 대중예술인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출신 경제인과 금융인이 한자리에 모으는 조찬세미나를 지난달 10일 처음 개최한 데 이어 다음 달 18일에는 '제2회 금융 분야 조찬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로 '해양·항만·물류·운송 분야' 및 '대기업 유통분야 소모임' 결성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분야별 소규모 간담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423.22002204222 국제신문 2면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2016-04-22 20:44:02

http://blog.daum.net/auddks/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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