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가족

2018. 3. 16. 10:00才談

어느 부부가 장인 칠순잔치를 마치고 집에 가는 중 사소한 다툼으로 차 안에서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아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남편이 그 개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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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처남! 반가워!!!, 어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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