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고절(傲霜孤節)
2022. 10. 22. 19:55ㆍ日記
국화더러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하는 이유를 절실히 느낀다.
다 같이 국화과에 속하지만 중양절 전후로 가지가 번지는 구절초(九節草)는 지난 수요일 갑작스레 내린 서리로 인해 그 화사하던 꽃잎이 맥없이 시들었지만 국화는 그럴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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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은 백일홍에게는 전혀 해당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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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2. 19:55ㆍ日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