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국화
2022. 10. 30. 19:10ㆍ日記
2022년 10월 30일 올해도 어김없이 화살나무에 단풍이 들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저 나무는 제법 일찍 단풍이 들지만 그 단풍 든 잎새가 겨울 찬바람에 떨어지지 않고 다음해까지 겨우내 달려 있다가 4월에 새잎이 나려하면 그제야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신기하다.
돌담사이에 다소곳이 핀 국화가 소담스럽다.
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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