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9. 13:26ㆍ常識
▲ 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와 함께 들국화로 불리는 꽃. 쑥부쟁이에도 종류가 많지만 대게는 보라색계통의 꽃이 피고 나무 한그루에 꽃송이도 여러 개 달린다. 구절초가 다른 점은 흰 꽃에 꽃송이도 한그루에 하나씩 달린다.
가는잎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산구절초 등 몇 가지 종류가 있지만 구분이 쉽지가 않다.
가을 산에 올라가면 양지쪽에 유난히 희게 피어 눈에 잘 뜨이고 고추잠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산위에도 구절초가 피기 시작한다.
얇은 잎 구절초는 1000미터 이산 높은 산에 많이 피고 넓은 잎 구절초는 얕은 곳에서도 눈에 띈다.
▶ 꽃말 : 순수
▶ 다른 : 이름 들국화, 조선국
▶ 자생지 : 높은 산. 1000미터 이상 양지바른 곳. 바위틈이나 경사지에서 잘 자람.
▲ 망초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망초류의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canadensis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분포지역 : 한국(전지역)과 전세계
크기 높이 : 약 1.5m
잔꽃풀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1.5m이다. 굵은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 같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촘촘히 달리며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없고 위로 올라가면서 줄 모양이 된다. 길이 7∼10cm, 나비 1∼1.5cm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설상화는 흰색이고 총포는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길이 약 3cm이다. 포조각은 줄 모양이며 4∼5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길이 1.2mm이며 흰색 관모가 있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북아메리카에서는 약재로 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한국 전 지역과 전 세계에 분포한다.
▲ 개망초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망초류의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annuus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분포지역 : 한국
서식장소 : 길가, 빈터
크기 높이 : 30∼100c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8∼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퇴비로도 쓴다. 한방에서는 감기·학질·림프선염·전염성간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처방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망초와 개망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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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초 |
개망초 |
개화기 |
6 - 8월 |
7∼9월 |
꽃 색깔 |
연한 자줏빛이 도는 흰색 |
흰색 |
꽃 크기 |
약간 크다 |
매우 작다 |
키 |
0.3 -1m |
1.5m |
생존력 |
농약을 치면 없어진다. |
농약을 뿌려도 죽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