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理(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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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
지열발전(地熱發電, natural steam generation) 지열 발전은 지하에 있는 고온층으로부터 증기 또는 열수의 형태로 열을 받아들여 전기를 일으키는 방식을 말한다. 땅 속의 높은 열로써 별도의 고온 증기를 만들어서 증기 터빈을 운전하여 전기를 일으킨다. 지구 중심부에서는 천연 방사성 동위체의 붕괴에 의해 열이 난다. 이 열을 지열이라고 한다. 미국이나 일본, 이탈리아 등지에는 지열에 의해 지하수가 끓어 지표 위로 증기가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 증기를 이용하여 발전기를 움직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도 지열 발전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경제적인 발전 방식이지만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없는 발전 방식이다. 석유나 석탄과 같은 에너지 자원이 없어지고 있어서, 지열 발전은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에너지 ..
2019.03.21 -
엘니뇨(El Nino)와 라니냐(La Nina)
엘니뇨(El Nino)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 수온도 상승한다.[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동서로 크게 출렁이는 태평양 2015년 엘니뇨 상황. 적도 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평소보다 높음을 보여준다.[사진 미해양대기국(NOAA)] 엘니뇨(El Nino)는 ‘남자 아기’ 혹은 ‘아기 예수’를 뜻하는 스페인어다.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표면 온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평상시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 탓에 적도 태평양의 바닷물이 서쪽으로 밀린다. 바닷물이 밀려간 빈 곳을 채우기 위해 남미 페루 부근에서는 깊은 곳에서 차가운 바닷물이 솟아오른다. 바로 용승(湧昇, upwelling)이다. 그 결과 ..
2018.12.08 -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 중
[아하! 우주]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 중… 안드로메다와 충돌 우리은하 인류가 살고 있는 ‘우리은하’(Milky Way Galaxy)가 초당 500m로 점점 커져서 결국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천체물리학연구소(IAC) 측은 우리은하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유럽천문학학회에서 발표했다. 지름이 10만 광년에 달하는 우리은하는 나선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 나선은하로 분류되지만 그 중심에 별들로 구성된 막대모양의 구조가 있어 막대나선은하에 속한다. 이중 인류가 살고있는 태양계는 우리은하의 중심에서도 3만 광년이나 떨어진 나선팔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마디로 인류는 우리은하의 중심에서도 한참이나 떨어진 ‘..
2018.04.04 -
지구 온닌화의 역설
■ 60년대 이후 서울 최저기온 상승세 연도별 서울의 1월 최저기온 평균값은 북극진동(AO, Arctic Oscillation) 지수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가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서 제공하는 1960년 이후 연도별 1월의 북극진동 지수 평균값과 기상청의 1월 서울의 최저기온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1월의 AO 지수가 음수(-)일 때는 1월 최저기온이 낮아지고, 지수가 양수(+)일 때는 최저기온이 올라갔다. 북극진동은 북극과 중위도 사이의 기압 차이가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현상을 말한다. 북극진동 지수가 음의 값을 나타낸다는 것은 북극과 중위도 지방의 기압 차이가 줄었음을 의미한다.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 「북극과 중위도 사이의 기압 ..
2018.01.30 -
지진은 왜 양산단층대에서?
지진은 왜 포항과 경주에서 발생할까 [한겨레21] 지진 예측 연구 불모지 한국… 수도권 관통하는 추가령단층과 원전 밀집한 양산단층 연구 시급 11월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서울 동작구에 자리한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에서 기상청 직원이 여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11월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건물 등에서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일대의 주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는 ‘우리나라는 동서 방향으로 압축응력을 받고 있는데 양산단층대를 따라 지진이 일어났다’고 지적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인도판의 작용과 태평양판의 반작용이 만나는 한반도 우리가 딛고 사는 암반 지각은 시간적·공간..
2017.11.15 -
우주의 진리
[음모론에 맞선 과학] 달에서 찍은 사진에 왜 별이 없냐고? 지구보다 10배 강한 햇빛 때문 NASA 위성이 촬영한 아폴로 11호 착륙지점의 모습 “달에서 찍은 사진이라면서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처럼 배경에 검은색만 가득하다.” 이 같은 음모론자들의 주장처럼 ..
2015.12.08 -
음력 윤달
윤달의 필요성 태음력과 태양력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두는 한 달을 말한다. 1삭망월(朔望月)은 29.53059일이고, 1태양년은 365.2422일이므로 음력 12달은 1태양년보다 약 11일이 짧다. 그러므로 3년에 한 달, 또는 8년에 석 달의 윤달을 넣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음력에서 윤달을 전혀 넣지 않으면 17년 후에는 5, 6월에 눈이 내리고 동지·섣달에 더위로 고통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지구의 공전 주기는 약 365.2422일이고 1삭망월인 29.53일로 1년을 만들면 약 354일이므로 3년만 지나면 33일가량이 모자라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오차를 보정하기 위하여 19년에 일곱 번 가량 윤달을 두게 된다. 옛날부터 한국에서는 음력을 사용하는 습속이 있어서 민속 명절이나 절기에는 오늘..
2014.10.31 -
보이저號
[만물상] 태양계 떠난 보이저號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우주 달력'은 우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백 몇 십억 년을 1년짜리 달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우주가 1월 1일 0시에 탄생했고 지금 이 순간이 12월 31일 밤 12시라고 가정한다. 우주 달력에서 태양의 생일은 9월 9일, 지구 생일은 9월 14일이..
2013.09.16 -
달 착륙선
[만물상] 암스트롱·올드린·콜린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는 무사히 달 착륙선을 떼어냈다. 그는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올드린이 달에서 임무를 끝내고 오기까지 28시간 내내 달 궤도를 돌았다. 사령선이 달 뒷면으로 들어가는 40분 동안은 모든 교신이 ..
2012.08.28 -
'신의 입자(god particle)… 피터 힉스
[만물상] 피터 힉스 서른다섯 살 과학자 피터 힉스는 1964년 영국 에든버러大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외모가 유행에 한참 뒤처진 듯한" 힉스는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학술지에 짧은 논문 한 편을 보냈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일본 학자와 영국 학자가 완성한 이론에서 작..
2012.07.06 -
물 위로 나는 배, '위그선'의 비밀은?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 신문은 선생님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1/2012061100665.html?bridge_info
2012.06.11 -
페르마의 정리
[이만근 교수와 함께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 <6> 심심해서 낸 문제 350년간 수학자들 괴롭혀‥ 고독했던 법관이 낸 숙제… 350년간 전 세계 수학자 괴롭혀 ‘3차 이상의 제곱수를 같은 차수의 제곱수의 합으로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하다(Zn≠Xn+Yn).’(n=1, 2인 경우는 성립) 초등학교 산수 ..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