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손님

2023. 9. 4. 09:16日記

2023년 9월 4일 월요일 맑음

그동안 가을장마니 뭐니 해서 비는 며칠 동안 오락가락하였고, 거의 매일 구름이 잔뜩 끼었더니 오늘은 아침에 앞산에는 안개와 구름이 자욱하더니 모처럼 아주 청명한 날이 되었다. 그러나 날씨는 매우 무덥겠다.

오늘 아침에도 예와 다름없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무엇이 휙 날아와 마당에 앉는데 보니 진귀한 손님인 후투티였다. 운동을 하다 말고 사진을 얼른 찍고, 가까이 가려고 하니 벌써 눈치 채고 휙 날아가 버린다.

오늘 낮에는 아이들 캠핑 용품을 수납하기 위한 선반을 설치하기 위해 창소를 정리할 예정이고, 만약에 대비하기 위하여 닭장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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