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8. 20:48ㆍ徒步
2024년 12월 18일(수) 날씨는 맑고 바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으나 몹시 차다.
오늘도 우리 다원마을에서 새로 문을 연 희곡리 골안마을회관까지 왕복 17km를 걸었다.
산외강변로(단장천산책로)를 거쳐 금곡교차로를 건너고, 산외체육공원을 지나 보라교에서 동천을 따라 괴곡교를 지나 괴곡마을에 도착하였다.
이어서 용암산 중턱에 자리한 골안마을에 다다라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골안마을회관(경로당)에서 지인을 만나 커피 한 잔 마시고 되돌아 나왔다.
휴식 시간 포함해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2024년 12월 20일(금) 새벽에는 매우 차갑고 쌀쌀한 날씨였으나, 해가 뜨면서 봄같이 포근한 날씨였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왔다리 갔다리
오늘 서면 강남에 갔다가 일마치고 2호선으로 덕천역까지 가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도시철도 구포역까지 갔다. 지난 12월 10일 개통한 역사에서 연결된 감동나룻길을 걸어보았다.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는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320m, 폭 3m 규모의 낙동강 수상 보행교로, 도심의 일상 바로 곁에 자연이 숨쉬는 낙동강변 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연결의 가치를 구현한 특별한 공간이다.
11시 17분 구포발 11시 52분 밀양 도착 무궁화호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하여 역사를 나서니 12시였다. 가곡동 회전교차로에서 이면도로를 이용하여 용두산 생태복원지 전망대에서 금시당수변길(밀양강잔도)를 거쳐 금시당을 지나 금천리 식당에 도착하니 1시 30분이었다. 약 9km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걸었다. 식사를 마치니 2시 였고, 거기서 집까지 2.2km를 30분만에 걸어서 2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이제는 10km 정도는 가볍게 걸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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