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1. 10:51ㆍ健康
간 기능 개선에 좋은 다섯 가지 수칙 잦은 회식과 야식, 스트레스 등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적신호로 바꾸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허리띠 밖으로 삐져나오는 뱃살은 남녀를 불문한 고민거리로 등장했다. 똥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소화불량, 가스가 자주차고, 만성피로, 목과 어깨가 항상 뻐근하고, 성기능의 장애도 초래한다. 심한 경우 지방간이나 고지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 한방 치료에서는 ‘해독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 내부에 있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간 해독은 간의 지방분해 능력을 회복시켜 자연히 뱃살이 빠지게 되는 효과를 가진다. 간은 뱃속의 지방분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간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아무리 살을 빼려고 해도 결국은 실패로 끝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간 해독 요법으로는 5일 동안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간의 지방대사기능 및 해독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치료법이 있다. 복부비만의 또 다른 주범은 하복부 냉적(冷積)이라고 볼 수 있는데, 몸이 차면 혈액순환 장애와 몸이 자주 붓는 현상, 신진대사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서 뱃살이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간 해독 요법을 통해 하복부 냉증을 제거하면 지방분해대사가 향상되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실생활과 생활 규칙에서 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 기능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당신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배고프지 않으면 억지로 먹지 말고, 배고픔을 느낄 때 먹도록 한다. 단 저녁 8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식사를 하다가 배가 부르면 더 먹지 말고 멈춘다.
2, 하루에 좋은 물 12잔 이상을 마셔라. 간과 신장 해독에 도움을 주고 체중 감량에 좋다. 가장 좋은 해독제는 물이다.
3, 인공설탕 섭취를 피하고 천연당을 섭취하라. 정제당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전환되며, 간과 신장 그리고 심혈 관계질환의 위험요인이다.
4, 깨끗하고 신선한 음식을 구하고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섭취한다. 특히 토마토, 키위, 오이, 양파, 양배추, 마늘 등은 변비개선과 체중감소에 좋다.
5, 고기나 계란에서만 단백질을 얻으려고 하지말자. 정제하지 않은 곡류섭취를 늘린다. 콩은 단백질 이외에도 필수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이 많다. 아몬드 혹은 해바라기씨 등의 씨앗류도 좋다. 2007년 6월 9일(토) 8:41 스포츠서울닷컴, <해독한의원 이정주 원장 매월 마지막 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해독교실운영> (강남) 02-501-9844 (양재) 02-2057-7511 www.liverdi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