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4. 19:54ㆍ經濟
사회초년생 재테크…, 이 다섯 가지 기억하라
사회 초년생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긴 안목의 장기적인 재무 설계 원칙을 세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구체적인 재무목표를 세우자
여행을 하려면 먼저 목적지를 정해야 한다. 그래야 코스와 경비,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로 무작정 돈을 모으기보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마음가짐부터 달라진다.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맞춰 3년 내 얼마를 모으겠다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면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인 지출과 저축을 할 수 있다.
▦ 근검절약은 가장 중요한 원칙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작은 돈을 하찮게 여겨 소비하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신용카드 개수를 과감히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연말 소득공제를 위해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지만,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지출에 둔감해져 소비성향이 높아질 수 있다. 현금영수증제도를 활용하면 연말정산도 받을 수 있고 소비도 억제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 종자돈을 최대한 빨리 만들라
20대 재테크 최대의 목표는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다. 일단 종자돈은 가급적 안정적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은행예금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 하루빨리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20대로선 좀 더 적극적으로 자산 운용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펀드 투자에도 나서되 해외와 국내,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등에 분산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 절세상품ㆍ소득공제상품 활용
금융소득은 보통 소득의 15.4%가 이자소득세로 과세되는데, 세금우대나 비과세, 소득공제 상품을 활용해 세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세금우대저축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연금저축 등에도 가입해 절세효과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
▦ 금융지식으로 무장하라
개인 자산의 지속적인 증식을 위해서는 금융지식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과거 20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준 자산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복리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의 순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때다. 인구구조면에서 보면 미국의 경우 베이비부머(1946년~1963년 출생자)들의 은퇴시기에 자산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도 베이비부머(1955~1964년 출생자)들의 은퇴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투자자산의 수익을 높이고 위험을 낮추려면 금리, 환율 등 거시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신한PB 잠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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