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통행정
2017. 5. 5. 07:48ㆍ寄稿
평소 밀양시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편함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아직 60년대나 70년대의 시골 교통행정을 면치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1. BIS를 확충한다고 했지만 시내에서나 유지되고 있지만 읍면지역에서는 전무한 편이다. 예산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시골이지만 똑 같이 세금 내고 도시보다 몇 배나 비싼 교통요금을 지불하고도 고통 받는 주민들을 편의를 먼저 생각해서 전향적인 태도로 행정에 임해주기 바란다.
2. 구간이 바뀔 때마다 버스기사는 단말기를 조작하여 구간에 맞게 구간적용을 변환해야 할 타인데, 자신의 업무를 방기하고, 이용자가 교통카드를 접촉시키면 구간이 맞지 않은 것을 보고 항의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이다(2017.05.02.11:20(다죽리통과 농어촌버스). 이용자가 못보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 어디 항의할 때도 확인할 때도 없고, 고스란히 부당한 이익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대중교통기사에게 친절교육과 교양교육, 단말기 조작교육 등을 철저하게 시켜주기 바란다.
3. 농어촌버스는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구간 별로 나누어 최저 1,250원 부터 2,500원 까지 다양한데 이 요금은 이용자의 편에서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구간도 조절해야 하겠지만, 나아가서 구간제를 폐지해야 옳을 것이다.
4. 교통환승제를 실시하든지, 구간제를 없애든지, 예산타령하지 말고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라 생각하여, 농어촌버스도 선별해서 밀양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재조정해서 나빠지는 대기의 질을 위해서라도 하기 대중교통을 사랑하는 정책을 시행해주기 바란다.5. 교통행정의 가장 중요한 부문 중의 하나가 대중교통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직원들은 직접 모든 노선을 체험해보고, 가상의 출발점과 목적지를 설정하여 직접 체험해서 교통행정을 시행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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