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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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陶隱 李崇仁先生의 배열부전(裴烈婦傳)
(2005.06.19) 원문의 기사는 모두『裵』로 표기되어 있고 특히『烈婦姓裵氏。』라고 한 기사를 번역문에는 『열부의 성은 배씨(裴氏)요,』라 하여 『배씨(裴氏)』로 옮겼습니다. 제목은 물론이고 본문의 기사를 모두 의도적으로 이렇게 옮기셨는지 아니면 실수로 옮기셨는지요? 실수라 치부하기엔 너무..
2009.11.27 -
종보(宗報)에 관한 단상
(2003.10.02) 저는 부산에서 교사로 봉직하고 있는 종친(宗親)입니다. 우리 대종회 홈페이지 개설을 학수고대 기다리다 2003년 8월 1일 개설 첫날 감격과 환희의 기쁨으로 게시판에 1번으로 글을 올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하늘은 더욱 높고 맑아지며 주위에는 국화향기가 그윽하여 초..
2009.11.27 -
祝 홈페이지 개설
(2003.08.01) 반갑습니다. 우선 문중 여러 어르신님에게 큰절 올립니다. 아울러 종친 여러분들에게도 안부인사 드립니다. 우리 배씨 대종회에도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이와 같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우리 문중의 소식을 전하고, 배씨 일가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면서 우리 가문을 선양하..
2009.11.27 -
통영에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오랜만에 부산에서 진주같이 영롱한 한려해상수도 탐방길에 올랐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에도 일조하려는 뜻도 있었지만 좀더 홀가분해지려는 마음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려고 승용차를 두고 선박과 시내․외 버스를 이용하였다. 거제에서 모든 관광일정을..
2009.11.27 -
진정한 친구
□□초등학교 동창회장 우리는 성장하면서 교우 관계의 폭은 넓어지면서도 그에 반해 그 신뢰도는 떨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친구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은 주위에 많지만 실지로 서로가 믿고 신뢰감을 주며 지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믿을 ..
2009.11.27 -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여러분 우리는 사회와 자연, 즉 세계를 생활의 근거로 하여 살아갑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자연과 사회를 끊임없이 ‘의식’하며 그것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사회와 자연에 대한 관계, 사회와 자연의 변화에 대한 의식 또는 인식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
2009.11.27 -
국민의 방송이라 자임하는 공영방송 KBS를 시청한 소감
2004년 4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KBS 1TV에서 방송한 ‘퀴즈 대한민국’을 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사회자, 출연자 모두가 어색하게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TV를 끌 수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신영일 사회자와 남자 출연자의 대화에서 “교생실습~”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명백..
2009.11.27 -
장수에서 있었던 일
글 작 성 시 각 : 2005-11-19 본인은 부산에서 APEC으로 인한 연휴를 맞이하여 유서 깊은 전라남북도에서 선인들의 얼과 혼이 배어있는 명승지와 사적지와 사찰 등을 탐방하고 2005년 11월 18일 오후 21시 20분경 승용차로 내 고향 부산으로 향하고 있던 중 검문을 받게 되었다. 어떤 지점의 경비초..
2009.11.27 -
항해
우리 다시 모였으니 저 금령산에 눈이 내린다. 흩날리는 억새조차도 금령의 가슴을 따사로이 감싸주거늘 금령의 품에 안겨 자라난 우리는 지나온 50여 성상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창망한 새 시대 21세기를 열어가도다. 우리들 다시 모였으니 저 낙동강에 눈이 내린다. 물결마다 전설 같은 새 이야기가 펼..
2009.11.27 -
2005년 총동창회 정기총회기념 축시
금령의 기슭에서 금령의 기슭에서 치켜든 민족의 등불아래 서로 엉켜 동문의 인연을 가로 세로 얽어 짠지 어언 반세기 금령의 거칠 마루 오월의 녹음으로 물들고 뻗어 내린 낙동강은 금관가야의 들녘을 적셔 나갑니다. 언제나 교정에서 금령의 역군을 말없이 지켜주던 그 은행나무는 아직도 성성하고 ..
2009.11.27 -
卒業 30周年 記念 奉獻詩
금령인(金嶺人)이여 영원하리라 언제나 생각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그곳 우리를 잉태하였고 우리의 꿈과 희망을 키웠던 그곳, 금령(金嶺). 즐거웠던 추억 가슴 아리던 추억 모두 뒤로하고 금령(金嶺)을 떠난 지 이제 삼십여 성상. 서설(瑞雪)이 사뿐히 내려앉아 희망의 종을 울리는 금령(..
2009.11.27 -
잔소리 5가지
사춘기 아이에게 피해야 할 잔소리 5가지 부모의 의도는 사랑과 양육으로 시작되지만, 마음과는 달리 나오는 말들. 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꺾고 가능성의 싹을 자르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잔소리'를 알아봤다. 1. "다 때려치워!" 아이로 하여금 반항심과 좌절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아이가 하는 행동..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