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포기한 유승준이 한국인? ▲ 왼쪽부터 유승준, 윤수일, 하일, 하인스 워드, 다니엘 헤니. 누가 한국인인가.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이어야만 할까. 우리는 한때 그렇게 믿었다. 우리 사회 모습은 이제 크게 달라졌다. 지하철을 타보면 어느 칸에서나 외국인을 만날 수 있다. 농촌에서는 외국인 새댁..

매뉴얼’이 강한 나라 ‘일본이 강하다’는 것을 늘 편의점 종업원을 보면서 느낀다. ‘프리타(free+arbeiter)’로 불리는 신(新)하류층을 대표하는 직업군이다. 시급(時給) 900엔 안팎. 물건을 카운터에 가져가면 종업원은 “소주 411엔, 맥주 4개 844엔, 콜라 147엔, 생수 178엔, 합계 1610엔” 하곤 손님을 쳐다..

`에티켓 맨`, `센스 우먼`…, 엘리베이터에도 상석이 있다 신입 사원이 우연히 회사 사장님과 같은 엘리베이터에 탔다. 일단 정중히 인사는 드렸는데 그 다음 처신이 쉽지 않다. 도대체 엘리베이터 안의 어디가 말단인 내가 설 자리일까. 과연 엘리베이터에도 상석(上席)이 있을까. 물론 있다. 가장 좋은 ..

신문지, 가로 세로 788*545㎜의 '비밀' 신문지는 '조연'이다. 일상 어디서나 보이고 다양하게 쓰이지만 그 자체로 주목받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신문지는 새 소식을 담는 본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깔개로도 좋고 물건을 포장하거나 창문을 닦을 때도 유용하며 노숙자에게 한 겹 바람막이가 돼 주는 등 다..

■ 이런 경우 ‘과거의 그 사람’을 피하라 1. 자신의 고칠 수 없는 단점과 충돌해 헤어졌던 경우 … 어차피 한 번 헤어졌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건 헤어질 때 충격이 참을 만했다는 방증인데, 그렇다 해도 자신의 치부 혹은 고질적인 단점을 건드릴 경우 예전처럼 다시 폭발할 ..

▲ AP FTA 통해 본 ‘고수들의 6가지 전략’, 줄듯 말듯…, 밀고 당기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마지막 담판이 시작됐다. ‘테이블 위의 전쟁’으로 표현되는 협상 최전방에 나선 양측 협상가들은 어떤 전략과 전술로 상대방을 설득시킬까. 막판 협상이 이뤄지는 요즘이야말로 ‘프로 협상가’들의 ..

[KORUS FTA] 30% 싸진 스테이크로 점심 … 월급쟁이도 수입차 '배짱'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의 타결로 한국 경제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았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한․미 FTA가 가져오는 변화의 물결은 먹고, 쓰고, 즐기고, 일하는 우리의 ..

‘정직한 실수’로 망한 기업인…, 그는 유죄일까 The Merchant of Power Sam Insull, Thomas Edison and The Creation of the Modern Metropolis 저자 John F. Wasik, 2006

문자를 받았으면 답장을 해주는 것,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는 것, 무슨 일이 있다면 있다고 말해주는 것, 조금 있다 전화 한다고 했으면 정말 조금 있다 전화를 해주는 것, 멀리 간다면 간다고 말해주는 것. 그러나 이런 것들을 비롯한 당연히 해야 하는 여러 가지를 잊어버리거나 무심한 사람들..

<꿈과 해몽 차례> ※ 꿈과 해몽 1. 꿈의 정의 ▷ 꿈이란 ▷ 꿈의 3가지 측면 ▷ 꿈속 배경 ▷ 가위눌림 ▷ 자기 스스로 꿈 풀이 하는 방법 ▷ 꿈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 2. 신체와 관련된 꿈 1) 머리, 이마 2) 눈, 눈물 3) 코, 코피 4) 입, 침, 혀 5) 귀 6) 목 7) 손 8) 발 9) 성기 10) 항문, 엉덩이 11) 알몸 12) 이빨 ..

자동차 업체들은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차량의 이름이 디자인 못지않게 판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다양한 차량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이름을 짓지만 정작 차량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차량의 이름..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에서 30일 오후 7시 30분께 문재택(68)씨가 자신의 집에서 붙잡은 황금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