受持(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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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력(力)'의 시대… 밥상 매너도 당신의 경쟁력!
'식사력(力)'의 시대… 밥상 매너도 당신의 경쟁력! 작은 에티켓 하나에 사람 인상 달라져… 대화는 가벼운 주제로, 禍를 부르는 회식매너… "이런 동료는 정말 꼴불견" 남들은 체면 차리고 있는데 혼자만 게걸스럽게 먹기, 쩝쩝 소리내기, 혼자만 빨리 먹기, 반찬 자기 앞으로 몰아 먹기…. 당신은 잘 인식하지 못했던 식사 중 버릇에 상대는 눈살을 찌푸릴 수 있다. 평소에 품행이 단정하고 일을 잘하던 만능 사원이라도 식사 자리의 '그 태도' 때문에 상사와 동료에게 '밉상'이 될 수도 있다. 업무상으로 만나는 '비즈니스 미팅'이라면 문제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무한 경쟁 시대, 식사 중 태도도 당신의 경쟁력 중 하나다. 이젠 '식사력(食事力)'의 시대다. ◆ 업무 능력의 최소 30%는 '식사력'이 좌우한다 취업..
2009.12.03 -
상대의 습관을 외우자
내가 아는 어떤 부부는 겉으로 봐서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부인은 명품을 좋아하고 뭘 입어도 패션모델처럼 멋이 난다. 반면 남편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촌스러운 차림으로 다닌다. 성장 배경도 전혀 다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알콩달콩 잘 산다. 반면 연애도 오래 했고 둘 모두 똑똑한 사람들인데도 늘 부딪히고 싸우며 사는 부부도 있다. 그들은 서로 자기 의견을 주장하면서 "당신은 왜 그러느냐,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다. 아내는 휴대전화가 울리면 보통 10~20분은 통화를 한다. 옆에서 듣던 남편이 참지 못하고 "왜 전화로 수다를 떠느냐?" 한마디 한다. 결국 또 싸움이 된다. 매일 얼굴을 보고 살아야만 하는 사이라면 서로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니라 '외워야' 한다. 사람의 성..
2009.12.03 -
부부싸움 1위 배우자 생활습관, 2위 경제·자녀문제
“내가 니 뒤치다꺼리하려고 결혼했냐.” 결혼 2년째인 윤아무개(31)씨는 최근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윤씨는 일주일째 참고 있다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날도 퇴근한 남편은 저녁을 먹고는 ‘피곤하다’며 바로 누웠다. 윤씨도 종일 집에서 아기를 돌보느라 피곤했지만, 설거지에 집안 청소까지 하다보면 밤 12시가 금방이었다. 그는 “시어머니가 항상 치워줘, 남편이 집에서 치우는 습관이 없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고 했다. 한국의 부부들이 싸움을 하는 이유는 뭘까?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07년 여성 1만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패널조사’ 결과를 분석해 21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부부싸움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 또는 남편의 생활 습관’이었다. 복수 응답을 한 ..
2009.12.03 -
부부싸움… 첫째 원인은 돈 문제
먼저 부부싸움의 원인으로 가장 흔하고 중요한 첫째 원인은 돈 문제이다. 서로의 자존심과 눈치를 가장 많이 보도록 만드는 것이 돈 문제인데 예를 든다면 남자는 좋은 차를 선호하고 여자는 좋은 가구를 선호하지만, 남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가구는 별로이고 여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차는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서로 가치의 중요성을 두는 차이 때문에 돈 관련한 문제는 살아가는데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다. 흔한 부부싸움의 다음 원인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부분이다. 남편은 전구를 갈아 끼우고, 벽에 못을 박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부인은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청소를 하고, 자식을 돌보는 등 서로간의 역할과 책임을 나누어 버린다면 서로간의 불만이 자연스레 쌓이게 된다. 이런 역할과 책임을 하나라도 ..
2009.12.03 -
좋은 남편 되기
◆ 좋은 남편 되기 10계명 1. 결혼 전, 신혼 초 관심과 사랑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라. 2. 결혼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말라. 3.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을 보이라. 4.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과 행동으로 늘 감사를 표시하라. 5. 모든 일을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라. 6.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라. 7. 가정불화가 있을 때 남편은 한걸음 아내에게 양보하라. 8. 가정경제는 아내에게 일임하여 아내가 보람을 갖게 하라. 9. 아내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해 주고 키워 주도록 하라. 10. 하루에 두 번 이상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여 기쁨을 준다. ◆ 은퇴 남편 길들이기 10계명 1. 남편이 점심만큼은 스스로 차려 먹게 하라. 2. 식사 때 대화..
2009.12.03 -
부부(夫婦)싸움
[이웅진의 해석남녀] 부부(夫婦)싸움도 잘만 하면 전화위복, "부부싸움, 왜 피하니? 부딪혀봐!' 부부싸움 하지 않는 비결은 딱 하나, 바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싸움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가정이다. 함께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부부싸움, 잘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부부싸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마치 싸움하는 부부는 사이가 바쁘고 부부싸움을 안해야 좋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는 금물이다. ▲ 부부싸움이 나쁜 것만이 아니다. 싸움과 화해를 통해 부부관계가 돈독해질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고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부부싸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 40%나 된다. 싸움은 물론 힘들고, 괴롭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얻는 것도 많다. ▲ 부부싸움은 싸움이 아니..
2009.12.03 -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아내의 한마디
신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정신 건강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편들을 생각한다면 아내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신체보다 오히려 정신인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남편이 혹시 집에서도 아내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고민해볼 때이다.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아내의 ..
2009.12.03 -
애정의 조건
※ 애정의 조건 네 잘못 내 잘못 따지면서 머리 쓰고, 상대 가슴 후벼 파고 왜 좀더 우리 사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깨진 다음에 아무리 다시 붙여도 그 상처가 그대로 남는다는 걸 왜 몰랐을까? 깨지게 되기 전에 조심해야 했을 것을…… 복수하려 하지 말고 예전의 그 사랑, 믿음 그대로 다 ..
2009.12.02 -
부부 십계명
가정의 달인 5월 ‘둘(2)이 하나(1)가 되는’ 부부를 상징하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갈등에 대처하는 부부들의 자세,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의 벽' 허문다. 비난 경멸 자기방어 벽 쌓기 갈등 유발하는 '4가지 악습'에는 이불 개기·설거지 해주기 등이 자발적 행동변화 유발에 효과 만점 서로 사..
2009.12.02 -
침묵시위의 약
토라진 남편 침묵시위엔 '모르쇠'가 약 ⑩ '삐돌이 남편' (문) 제 남편은 지나가는 말에 낯빛이 확 달라지고, 방문을 탁 닫고 들어가 버립니다. 일주일 내내 입을 꼭 닫아 버립니다. 시원하게 화라도 내면 좋을 텐데 그저 뚱하게 시위를 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 동안은 제가 눈치껏 맞춰 주면서 살아..
2009.12.02 -
세련되게 화내는 방법
분노를 통제할 수 있어야 '화는 우리를 피 토하게 하고 죽게 할 수 있다.' 틱낫한 스님의 말이다. 맞고 들어온 아들을 보고 화가 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개인의 상황과 성숙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반응이 나타나겠지만, 단순무지하게도 아버지는 '편들어 줄 테니 때리고 사과 받아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2009.12.02 -
부부위기 탈출
《‘연애는 어른들의 장래희망’이라는 드라마 대사가 있듯 어른에게도 연애는 현재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 줄 좋은 재료다. 부부라고 해서 ‘연애감정’에서 제외될 수는 없다. 부부 관계에서는 특히 꿈과 가치를 공유하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을 지속적으로 불어넣는 연애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