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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자원봉사 활동
1.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2.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3. 활동 내용 밀양시 산외면 월례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를 2023년 6월 16일 금요일에 행하였다. 회비를 거출하여 산외면 문화센터 주방 이용료를 지불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려서 조금이라도 고충을 들어드리는 월례 행사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봉사라는 생각도 잊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회원들의 회비 절약과 회원들의 돈독한 친목 도모를 위해 각자 집에서 가져온 간단한 소찬으로 식사를 하고, 어르신들을 방문하기 위하여 한마음이 된다.
2023.06.17 -
민법이 정한 안전한 유언 방식
"전 재산, 둘째 아들에게 주겠다."… 형제들 울린 '완벽한 유언장' “모든 자산을 나를 끝까지 모시고 살았던 둘째 아들에게 준다.” 한 아버지의 실제 유언장이다. 둘째 아들을 제외한 자녀들은 이 유언장을 백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글씨체가 맞는지, 도장은 잘 찍혀 있는지 등을 다퉈보는 것. 그러자 둘째 아들은 유언효력확인 소송을 내며 선수를 쳤다. 민법이 정한 유언 방식은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등 다섯 가지. 이 사례에서 등장하는 유언장은 자필증서다. 민법에 따르면 자필증서는 ‘자필’로 써야 한다. 누가 대신 써주거나 컴퓨터로 쓰는 건 안 된다. 자필로 쓴 유언장 뒤에 컴퓨터로 작성한 재산목록을 첨부했다면 무효라는 게 판례다. 날짜를 적을 때는 연·월·일 모두 적어야 한다. 이름 옆에는 ..
2023.06.16 -
오늘의 꽃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2023.06.14 -
50년 전
50년 전 프레시맨 시절에 호기심과 충만한 의욕으로 하계노력봉사에 참가하였다. 장소는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이다. 아마도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고(1970년)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진입로라든가 주변이 잘 정비되지 않아 통로를 정비하고, 주변을 정리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때만 해도 거기로 가기 위해서는 개울을 건너서 산모롱이를 돌아서 한참을 가야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숙소는 거기 딱 한 개밖에 없는 가게 비슷하면서도 아닌 듯한 곳에서 한 1주일 동안 함께 기거했다. 낮에는 돌작업, 통로 정비, 밤에는 토론 등으로 휴식간에는 얼음장보다 더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보냈던 것 같다. 그리고 천연기념물 표시 돌비석이 흙속에 파묻혀 있는 것을 내가 발견하여 함께 세워 놓..
2023.06.14 -
막내 내외
어제(2023년 6월 10일 토요일) 막내 내외가 다녀갔다. 금설이이와 은설이도 데려왔다. 즐겁게 잘 놀다 갔지 싶다. 내 생각이지만^^. 오면서 꼬리곰탕 하라고 쇠꼬리 한 개를 통째로 장만하여 가져왔다. 오늘 아침에도 맛있게 잘먹고 보신하는 중이다. 아이들이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이가 드니 더욱 아이들이 보고 싶다. 즈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2023.06.11 -
코끼리마늘
2023년 6월 8일 목요일 작년 11월에 지인으로부터 코끼리마늘 한쪽을 얻어와 밭에 심어두었더니 5월 초순에 쫑이 올라오더니 훌쩍 자라서 이제야 드디어 꽃을 피웠다.
2023.06.09 -
말발굽버섯
2023년 6월 7일 수요일 오늘 산에 고사리 따러 가서 고사리도 땄지만, 무엇보다 큰 수확은 살구나무에 붙어 있는 튼실한 버섯을 따온 것이다. 혹시나 싶어서 통영의 이성만씨에게 물어보니 말발굽버섯이라고 한다. 물에 끓이니 향긋한 향내가 난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물에 닳여서 내가 먼저 먹어보고 괜찮으면 아내더러 나중에 먹으라고 했다.
2023.06.07 -
무슨 새인지?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창밖으로는 멀리 칠탄산이 맑게 드러나고, 마당에는 무슨 새인지 떼로 몰려와서 무언가를 주워 먹고 있다. 가만이 보니 지금 바야흐로 잔디씨가 무르익고 있는 것을 보아 잔디씨를 먹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요즈음 부쩍 물까치라든가 여러 새들이 부지런히 잔디를 방문한다. 저렇게 씨를 먹고 다른데 가서 배설하면 거기서 또 잔디씨가 파종되어 종을 퍼뜨리겠지? 그것이 자연의 이법인 모양이다. 새들이 호박씨나 산삼씨를 물고 와서 우리 뒷밭에 뿌려주면 좋겠지?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어제 종일 비가 왔고, 오늘 새벽에도 비가 조금 내렸다. 그래 그런지 몰라도 평소에도 아침에 이슬이 내려 달려 있는 물방울이 마당에 갖다 놓은 벤치의 물방울이 아침해를 받아 더웃 영롱하게 빛난다. 카..
2023.06.01 -
나이 계산법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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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닳았다.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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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닭들
2023년 5월 20일 금요일(음력 4월 초하루) 초하를 향해 달려가는 만춘지절에 민들레꽃이 홀씨가 되고, 양귀비와 고광나무 꽃은 끝물이 되어가고, 송엽국, 해당화와 금계국이 절정을 향해 달리고 세월은 또 그렇게 속절없이 흘러가는가 보다. 동물들은 본능대로 살아간다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처음부터 포란한 닭이 3월 16일 화요일부터 첫 병아리를 부화한 후 태어날 어린 병아리가 나다니기 좋은 자리로 나머지 계란과 함께 옮겨놓으니, 지난 3월에 병아리 아홉 마리를 부화시킨 다른 어미 닭이 처음부터 포란한 닭을 내쫓고, 지가 떡하니 포란하더니 몇 개의 계란을 밖으로 밀쳐놓고 나머지를 전부 부화시켰다. 밀쳐놓은 계란은 부화되지 않았고, 결국 부화된 병아리 여섯 마리 전부를 마치 처음부터 자기가..
2023.05.21 -
산외면 자원봉사회 활동
1.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2.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3. 활동 내용
2023.05.18